2023.08.22 (화)

  • 흐림동두천 25.3℃
  • 맑음강릉 32.7℃
  • 서울 28.2℃
  • 구름많음대전 30.3℃
  • 구름많음대구 29.6℃
  • 구름조금울산 30.5℃
  • 구름많음광주 29.9℃
  • 구름많음부산 30.8℃
  • 구름많음고창 30.6℃
  • 구름많음제주 27.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8.1℃
  • 구름많음금산 29.9℃
  • 구름많음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많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시사

서천군 목재이용 활성화 추진 성과!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올해 98㏊에 대한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완료하고 가을철에 20㏊의 추기 조림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서천군의 조림사업 목표는 111㏊로 가을철 조림까지 더하면 초과 달성할 전망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군은 목표를 달성하게 된 원인 중 하나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보조조림 사업의 산주 자부담 10%인 5700만원을 군비로 지원해 벌채 및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앞으로도, 군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편백나무 등 경제수 6종으로 약 29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산주 자부담을 군비로 지원해 벌채 및 이를 통한 목재 이용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주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