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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시사

대전 서구,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한 걸음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다회용기 사용 환경 구축 및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기 사용량 증가로 다회용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한 실정에 서구는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플라스틱 프리 구청 만들기’를 추진한다.

 

현재, 구에서는 구청 건강카페의 모든 음료를 다회용 컵으로 제공하고 사용한 컵은 살균 세척‧재배송 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향후 텀블러 자동살균세척기도 보급할 예정이며, 세무‧종합민원실 음수대와 구청 각 층에 다회용 물컵을 비치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주민대상 홍보활동과 체험형 교육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에서는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구청 직원들이 물기만 닦은 핸드타월을 분리배출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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