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 18일(화) 2022년 제9차 이사회를 열고 외국인선수 제도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예정됐던 외국인선수 3명에 대한 샐러리캡 400만 달러는 원안대로 유지된다. 단, 외국인 선수(최대 3명)와 계약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 400만 달러 중 연봉과 계약금, 이적료 외에 특약을 옵션 실지급액 기준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한 구단이 기존 외국인선수와 재계약을 할 경우(보류권을 갖고 있는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 포함) 해당 선수의 재계약 연차에 따라 이 한도를 10만달러씩 증액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신규 외국인선수와 계약할 시 지출할 수 있는 금액 상한 100만 달러도 기존대로 적용되며 특약은 옵션 실지급액으로 포함된다. 샐러리캡을 초과하는 구단에게는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분의 50%. 2회 연속하여 초과하는 경우에는 초과본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로 부과하고 해당 구단의 다음 연도 2라운드 지명권은 자동으로 9단계 하락한다. 3회 이상 연속하여 이를 초과하는 경우 해당 구단은 초과분의 1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제재금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오는 11월 11일(금)부터 15일(화)까지 펼쳐지는 'MLB 월드 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에 출전할 ‘팀 코리아(KBO 올스타팀) & 팀 KBO’(영남 연합팀)의 명단을 발표했다(하단 표 참고). 총 28명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는 LG 김현수, 키움 이정후, SSG 김광현, KIA 양현종, 나성범 등을 비롯한 슈퍼스타들과 두산 곽빈, LG 김윤식, SSG 박성한, 한화 문동주 등 떠오르는 샛별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NC, 롯데의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KBO에는 삼성 강민호, 오승환 및 NC 양의지, 구창모, 롯데 이대호, 전준우 등이 포함됐다. 팀 KBO는 28명의 선수와 함께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이대호가 출전하며 29명으로 팀이 완성됐다. 이번 팀 코리아와 팀 KBO는 KBO 기술위원회가 현장과 소통해 베테랑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함께 아울러 신구 조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엔트리를 구성했다. 팀 코리아와 팀 KBO의 코칭스태프도 함께 확정됐다(하단 표 참고). 팀 코리아는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김기태 타격코치, 김태한 투수코치 등이 포함됐고,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전라남도 무안에 위치한 무안 컨트리클럽(파72/6,472야드)의 남A(OUT), 남B(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4차전(총상금 7천만 원, 우승상금 1,260만 원)’에서 손주희(26,BHC그룹)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라운드 2번 홀에서 보기, 3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3타를 잃은 손주희는 9번 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샷감을 되찾은 손주희는 13번 홀부터 4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 공동 2위의 성적으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했다. 최종라운드에 돌입한 손주희는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 속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보기 2개와 버디 3개를 묶어 1타를 더 줄였고,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70-71)의 성적으로 올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손주희는 “최종라운드에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성적을 생각하기보단 한 홀 한 홀 집중해서 플레이하려고 했다. 큰 실수 없이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또 메인 스폰서인 BHC그룹의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2022 KLPGA투어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1세대 게임 개발사로,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위메이드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특히 지난주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감동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23,NH투자증권)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가영은 “우승 이후 컨디션이 무척 좋고 심적으로도 편안하다. 지난주에는 특수한 경기 방식으로 대회가 열렸는데,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도 우승해 보고 싶다.”고 밝힌 뒤, “날씨가 많이 추울 것 같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톱텐을 목표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즌 5승을 일궈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부상으로 이번 대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10월 16일,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가 8차 캠프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수를 4회에서 8회로 늘려 한 회당 30명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주간에 열린 ‘2022년도 1차 KLPGA Kidz 골프 캠프’를 시작으로 2차 캠프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 3차, 4차 캠프는 ‘한화 클래식 2022’ 주간에 진행됐다. 5차, 6차 캠프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주간에 열렸고,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주간에 열린 7차, 8차 캠프를 마지막으로 매 캠프마다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가 마무리됐다. ‘KLPGA Kidz 골프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골프 체험 등을 통해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렸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이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에서 투어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마침내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냈다. 이가영은 전북 익산컨트리클럽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5점을 추가해 4라운드 합계 49점으로 2위 임진희를 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매 홀 스코어에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 보기 이상은 -3점이다. 이가영은 16일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만 기록했다. KLPGA투어 98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이가영은 챔피언 퍼트를 마치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국가대표를 지내며 동갑내기 최혜진과 주니어 무대 기대주로 꼽혔던 이가영은 2018년 KLPGA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3위에 올랐고 2019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했다. 이가영은 KLPGA투어에서는 준우승만 4차례 기록하며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을 수상할 선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KBO는 기존 MVP와 신인상을 기자단 투표 합산을 통한 점수제로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통한 다득표제로 변경했다. 2022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 총 134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투표는 소속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이며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투표는 10월 16일(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장 투표 및 부재자는 이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후 투표함은 봉인되어 11월 17일(목) 개최 예정인 2022 KBO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투표 방식은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가 진행됐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선정됐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여자 대학생 축구클럽의 최강팀을 가리는 ‘2022 신세계이마트 렛츠플레이 여대생 축구클럽 리그’(약칭 WUFL, 우플) 결승전이 오는 16일 열린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다. 오후 4시부터 파주NFC의 새싹구장에서 열리는 결승전은 이화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ESSA와 제주대 여학생들이 만든 팀 제대로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결승전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는 REPL(숭실대)과 FC천마(한국체대)의 3/4위전도 열린다. 여대생 클럽리그는 최근 여성들의 축구 참여가 늘어나는 분위기에 맞춰 여자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창설됐다. 대한축구협회의 여자축구 공식 파트너인 신세계이마트와 FIFA(국제축구연맹)이 후원하고 있다. 기존 여대생 또는 여자 동호인 대회가 단기간 이벤트로 진행된 것과는 달리 연중 리그로 진행해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꾀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의 14개 여대생 클럽팀이 참가했으며, 지난 4월부터 8인제 방식으로 열전을 벌여왔다. 7팀씩 2개조로 나눠 진행된 조별리그에서 ESSA는 A조에서 6전 전승으로 1위, 제대로는 5승 1무로 B조 1위를 차지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 9일 열린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0월 16일(일) 오후 2시 고척에서 시작하는 KT와 키움의 2022 신한은행 SOL KBO 준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를 오늘(14일) 오후 14시부터 시작한다. 준플레이오프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인터파크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포스트시즌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김희지 선수가 2개의 샷 이글을 앞세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희지는 전북 익산CC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환산 점수 +16을 기록했다. 나란히 +15를 기록한 공동 2위 박현경과 정윤지에 1점 앞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여자골프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진다. 홀마다 스코어에 따른 포인트가 적용되는데,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이 주어지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 기록된다. 이에 따라 김희지는 이글(5점) 2개, 버디(2점) 4개, 보기(-1) 2개로 16점을 따냈다. 올해 21살로 정규투어 2년 차인 김희지는 짜릿한 샷 이글 두 방을 앞세워 첫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희지는 파4 홀인 14번 홀과 18번 홀에서 모두 두 번째 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어 2개의 샷 이글을 잡아냈다.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대한축구협회(KFA)가 초,중학교 축구팀의 감독, 코치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자 콘퍼런스를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파주NFC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소년 선수들의 포지션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지도자들에게 제공하고, 주요 국내외 대회에서 나타난 축구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강의는 미하엘 뮐러 KFA 기술발전위원장을 포함한 KFA 강사, 유소년 전임지도자들이 맡았다. 그동안 유소년 지도자 교육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모든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연령별 맞춤훈련이 강조되는 현대축구의 트렌드에 따라 KFA는 지도자 교육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초등부와 중등부 지도자들을 나눠 교육을 실시한 점이 눈에 띈다. 첫째 날 28일에는 뮐러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포지션 프로젝트 - 스트라이커와 센터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이어 ‘중학생을 위한 포지션 훈련’ 실기 시연을 한다. 이날에는 U-15 지도자 120명이 참석했다. 이어 둘째 날인 29일에는 KFA가 처음으로 구성한 유소년 테크니컬 그룹이 국내 유소년 대회를 분석한 결과를
전국통합뉴스 박덕선 기자 |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겨울훈련이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다.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훈련은 대한체육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이뤄지는 훈련이다. 여자축구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여 체계적인 훈련과 관리를 통해 개인 기량 및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 더불어 여자축구선수들에게 국가대표의 꿈과 목표의식,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양산시 일원에서 여름훈련이 실시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양산에서 실시된다. 2004년생과 2005년생의 고등학생 선수 30명이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전과 마찬가지로 황인선 대한체육회 전임 감독이 진행한다. 2022 여자축구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겨울훈련 소집 명단 (총 30명) 김유이(경남로봇고) 변혜진, 고은빈, 원채은, 박지은, 류가언, 오영미(이상 울산현대고) 우서빈, 엄민경, 박제아, 정유진, 배예빈(이상 포항여전고) 이정인, 최연우(이상 대전한빛고) 이나영(화천정산고) 이도은(동산정보고) 최한빈, 김다현, 정다빈, 황다영(이상 전남광양여고) 백임주(오산정보고) 김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