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신촌경로당과 본동경로당, 범골경로당을 신축하고 지난 16, 17, 18일에 걸쳐 각각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주식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해 오은규 중구의회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다수 내빈분들과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 이 참석했다. 문화동 756번지에 위치한 신촌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32㎡ 규모로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개축 이전 공원에 위치한 경로당은 노후로 낡고 비좁았으나 개축 이후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개선됐다. 산성동 124-21번지에 위치한 본동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15㎡ 규모로 사업비 9억을 투입해 완공됐다. 개축 이전에는 내진보강이 필요할 정도로 노후되고 위험했으나 경량철골구조 및 패널지붕으로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됐다. 호동 275-3번지에 위치한 범골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101㎡ 규모로 사업비 8억을 투입해 완공됐다. 신축 이전에는 노후되고 도로에 인접하여 경로당 이용이 불편했으나 현대식 건물로 신축하여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관내 전통시장인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이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한 해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관련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각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을 포상하여 상인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시상식으로,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이 진행된 ‘2024 K-전통시장 페어(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상품을 전시 및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속초항만 야외일원에서 131개 시장의 229개 점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교모로 개최됐다. 김제선 구청장은 “관내에서 2개소나 되는 전통시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장 활성화 활동으로 표창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전통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우리 국민에게 꿈과 희망의 소식을 전했던 박찬호 선수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10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리틀야구연맹 전국대회 8강 이상의 8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제8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성장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교실은 청소년의 인문소양을 함양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충남청소년문학상 입상 예정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장교실 프로그램은 작가와의 심층 면담, 전문 글쓰기 지도, 작가로서의 성장 특강, 창작 연계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검토하며, 작가로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성장교실에서 진행된 작가와의 면담을 통해 작품에 대한 최종 검토 과정을 마친 후, 11월에 최종 입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입상 작품은 학생작품집으로 제작되며, 이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출판기념회와 시상식을 통해 미래 예비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책은 우리에게 나뭇가지를 통해 바람을 알게 한다는 안데르센의 말처럼, 독서 기반의 인문소양 교육은 삶의 깊이를 더하는 힘이 된다”라며 “학생들이 인문소양을 바탕으로 삶의 지평을 넓히고 세상을 빛내는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군국민체육센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최했으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근왕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송인헌 괴산군수의 격려사, 내·외빈 축사,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근왕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만들 수 있는 희망찬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이 괴산에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100일 기념’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국민 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건강한 가정을 위한 마음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은영 박사는 ‘내 마음을 파악하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핵심으로 전하며 가장 소중한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서로 간 소통 방법을 쉽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을 이어갔다. 이어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은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지며 개인별 고민을 해결해 줬으며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로 참여자 모두가 마음에 힐링을 받는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군민은 “단양에서 오은영 박사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다”며 “강연 내용처럼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소통 방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특강이 지역주민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합계 27,648점을 획득하며 종합 7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28개, 동메달 36개 등 총 85개의 메달(시범경기 포함)을 획득한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고등부 선수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보다 3단계 올라선 성적을 거두었다. 롤러 종목의 박지성(서원고3) 선수는 E10,000m, EP10,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을 달성했으며, 이병준(서원고2) 선수와 송민경(청주여상3) 선수는 1,000m, 3,000m계주에서 우승하며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아울러, 펜싱 에뻬 종목의 김도현(충북체고3) 선수는 개인과 단체에서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레슬링 종목의 서병기(충북체고3) 선수는 자유형(65kg급)과 그레코로만형(67kg급)에서 우승하며 2관왕뿐만 아니라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충북체육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본인의 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교직원, 학생, 학부모, 도민을 상대로 2024년 충북교육 공론화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해 미래 교육 전문가, 교수,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충북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AI 시대 충북 디지털 교육의 방향성'을 공론화 의제로 선정했다. 이어, 공론화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교원・학생・학부모・일반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에 대한 인지도 및 활용도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기대 효과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우려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 확대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사전 여론조사를 지난 9월 한 달 동안 실시했다. 이후, 청주(10월 3일), 영동(10월 5일), 충주(10월 9일)에서 권역별 토론회 3회를 실시하여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정책 소개와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사전 여론조사와 권역별 토론회를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어제 10월18일 금요일 계룡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특별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10월 14일(월) 09시부터 진행된 교육생들은 직장에서 일생을 바치고 퇴직한 전문가들에서 젊은 아기 엄마까지 다양한 삶의 색깔을 가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계룡시민들로 이루어졌다.
전국통합뉴스 김경옥 기자 | 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국민의힘에 입당한 조원휘 현의장과 전의장 실무자·관련 상임위 배제, 3명의 공무원 수행 등 외유성 관광 의혹 대전시의회 전·현직 의장이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둘만의 특별난(?) 해외 출장에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시의회부의장을 역임했던 조원휘 의원은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 국민의힘 조원휘 현 의장과 이상래 전 의장은 무궤도 트램 사업 시찰을 명목으로 21일, 6박 7일 일정으로 호주와 뉴질랜드로 출장을 떠난다. 놀랍게도 이번 출장에는 트램 관련 상임위 위원이나 실무 관계자는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오직 전·현직 의장 둘만의 여행인 것이다. 트램 사업과는 전혀 무관한 교육위원회 소속 이상래 전 의장의 동행은 ‘외유'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전직 의장이 의장 시절에 가보지 못했으니 이번에 함께 간다’거나‘전반기부터 트램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브리즈번시의회와 접촉이 있었기 때문에 교류 협력 차원에서 같이 가게 됐다’ 식의 설명은 누가 봐도 외유성 출장임을 자인하는 꼴이다. 전·현직 의장의 해외 출장을 위해 3명의 수행 공무원이 동행하는 것 역시 '특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강경젓갈축제 개막 2일 차 갑작스레 쏟아진 빗줄기로 강경젓갈축제장 일원에 물이 들어참에 따라 논산시가 인력 및 펌프 장비 등을 투입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관광객들이 걷는 길 주변 등의 물을 퍼내고, 삽으로 진흙을 퍼내 배수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보여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한 마음 한 뜻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의 노력에도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어 18일 예정되어있던 공연과 프로그램은 취소가 됐지만, 논산시는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해 계속해서 현장 재정비 작업 및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행사가 취소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오늘의 아쉬움만큼 주말 이전까지 현장을 최대한 정비하고, 다시 한번 운영 및 안전 상황 등을 정비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축제를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에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은 18일 저녁 청년대로에서 지역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동조합 설립 입문 과정에 대한 이색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청년들이 정책 무대의 주역이 돼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정책이나 사회적인 참여기회를 놓치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협동조합 설립 및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디자인온도 고현진 대표는 충남 아산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이사, 2022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고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에 진입하기에 앞서 기본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스스로 조합설립을 위한 기반 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로 관내 청년들이 공공과 민간의 포인트를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구성원임을 일깨웠다. 또한 청년들이 조합 혹은 단체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라 당부하며 ‘모이고, 모이고, 모이다 보면’ 소수 청년들의 연결을 통해 경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