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는 28일 여성 폭력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대전역 일원에서 아동·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여성 지역연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참여단과 동구 지역 여성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3곳,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와 함께 물품을 배부하고 가두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디지털 성폭력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대전역 지하상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카메라 점검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 참여단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가 연말을 맞아 동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전 동구 기부 참여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에 동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독하고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10만 원 이상 동구에 기부한 뒤 구글폼에서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는 기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2만 원 상당)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연말정산을 대비하는 시점에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참여이벤트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천군이 12월 8일까지 고용 창출에 기여한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2개 기업을 선정해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2년간(2024년 부터 2025년) ▲일자리창출 사업 등 기업 참여 일자리사업 우선 참여권 부여 ▲중소기업 지원기업 선정 시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 2년 이상 정상가동 기업 중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곳이다.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인원이 5명 이상일 경우, 5인 이상 3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최근 1년간 증대한 근로자 수, 근로자 증가율, 서천군민 채용실적 등 일자리창출과 복리후생 제도, 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27일과 29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자 장항항 일대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16곳에서 중장기 계획에 대한 방향 설정과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올해 세 번째로 추진하는 정책 현답(賢答)은 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해 문제점 또는 대책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현답의 주요 점검 내용은 ▲ 장항항 개발사업 ▲ 송림힐링체험센터 건립사업 ▲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지정 등을 시작으로, ▲홍원항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확대 ▲서천특화시장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정책현답을 통해 사업 지연 여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 공사 안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사업을 순기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기웅 군수는 “올해 사업 현장 방문지가 37곳을 넘는다”며, “홍원항이나 스마트팜단지처럼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한 중장기 계획이라든지, 송림과 신성리와 같이 대규모 개발이 신속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방지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감을 초빙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의 정확한 개념을 설명하고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폭력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송인헌 괴산군수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간부회의에서 청정자연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군수는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청정자연을 얼마나 깨끗하게 만들어 놓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강, 하천 주변 관광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하천, 실개천의 1급수 수질개선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외지 사람들이 괴산의 자연을 생각하면 맑은 강, 실개천이 떠오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송 군수는 “연말 겨울철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모금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연말연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해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이 KGC인삼공사에서 최근 부여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 6,000kg과 홍삼제품(600세트)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 기금을 운영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정관장 사회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민을 생각해 주시는 KGC인삼공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김장김치와 홍삼 제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부여군은 충남대학교와 RIC(지역통합캠퍼스) 지역연계 사업으로 12월 15일까지 ‘찾아가는 SW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4차 사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학교, 아동시설 등 지리적․경제적 소외 계층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SW 미래 교육 프로그램(코딩, 3D펜 메이커 교육 등)을 운영해 군민 25명과 15개 학교․기관 학생 280명 등 총 305명에게 프로그램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RIC 사업으로 진행한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가 직접 SW 미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에게 AI(인공지능)를 이해하고 직접 코딩하는 활동과 다양한 SW교육 미션을 수행하면서 스스로 코딩하고 논리적으로 수정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미래 지식 창조 사회에서 필수적인 능력인 컴퓨터적 사고력(CT)을 강화하여 미래 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아동친화도시 논산시가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새 공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추진한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짓는 최종보고회를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사인 사단법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최종 보고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된 바에 따르면 인공지능 어린이 상상놀이터는 논산딸기향농촌테마공원(부적면 소재)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놀이터에는 연령별 발달과정에 맞춘 놀이ㆍ창작ㆍ탐구활동 콘텐츠가 탑재된 인공지능 체험관은 물론 회전그네, 짚라인, 꼬마열차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기구들이 설치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보고회 이후에는 논산시 아동참여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제언의 시간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 모임을 통해 발굴한 ‘언제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ㆍ체육시설 확충안을 시로 전달했다. 아동대표로 나선 최동현 어린이는 놀이시설 안내판을 아동 맞춤형으로 제작해야하며, 아동 대상 체육시설 및 프로그램이 늘어나야 한다는 아이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공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원, 충남 적십자사 및 충남개발공사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400장과 함께 온정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충남개발공사가 후원한 것으로, 충남개발공사는 겨울 난방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연탄 8천장(1천만원 상당)을 최근 후원했으며 이달까지 총 20가정에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보여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과 후원해 주신 충남개발공사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채미영 회장은 “추운 날씨에 연탄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하고 꾸준한 나눔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인복 기자 | 논산시가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가공용 쌀 재배 규모를 확대하고자 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중 CJ제일제당과 행복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가공용 벼 품종인 ‘보람찬’ 납품 확대와 신제품 개발 시 논산의 농산물을 우선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협력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시는 가공용 쌀의 원활한 재배 및 납품을 도모하고자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계약재배농가 대상 기술교육에 만전을 기했으며, 올해 말부터는 계약재배 농가 대상 생산장려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75농가 168ha였던 가공용 쌀 재배농가수ㆍ면적이 올해 기준 149농가 315ha 수준으로 확대되었고, 시는 향후 700ha까지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우수한 농산물이 CJ제일제당이 가진 브랜드 가치를 결합해 유통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농가 소득으로 연결시킨다는 목표다. 지난 24일에는 지역 내 농업인들과 함께 충북 진천에 위치한 ‘CJ 블로썸 캠퍼스’를 방문해 역사관ㆍ생산라인 등을 견학했다. CJ 블로썸 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공주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공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시상금 50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또한, 2023 대백제전 웅진골맛집 입점업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에서도 지역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500만원을 전달했다. 유춘성 지부장은 “지역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이번 하반기 장학금을 포함해 올 한해 9개 분야 884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7000여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