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와 교육 정책개발 및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상호 총장, 글로컬산학협력단 이승현 단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교육 정책개발, 청년정책 및 인구감소 대응, 다문화에 필요한 정책개발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보은군 교육 분야 정책개발 △보은군 지역특화 사업과 건국대학교 라이즈(RISE)사업 연계 추진 △이주민의 지역 정주를 위한 귀화시험 과정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능력시험 교육과정 운영 △기타 교육 정책개발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상호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 개발을 통해 보은군 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꼭 필요한 평생학습 강의 개설과 다문화 가정이나 외국이 근로자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봄철 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인파가 밀집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대상으로 5월까지 화재예방 안전관리 실태 등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제천소방서와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지난 26일 대형마트 점검을 시작으로 5월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을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그동안 화재가 많이 발생한 시설들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농촌지역 화재취약시설도 점검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농업부산물, 생활폐기물 등의 무단 소각 방지 예찰 활동도 병행하여 위법사항 발견 시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여 시민분들의 불안함이 높아지고 있다”며, “화재예방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안전한 도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분들께서도 건조한 봄철,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의 파수꾼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산길따라 삼백리 등산로·둘레길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암산, 배방산에 이어 낙조로 유명한 고용산 등산로를 점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고용산 아산정 활터 입구부터 시작해 용화사 주차장에 이르는 ‘고용산 등산로(2.5㎞)’를 오르며 기존에 설치된 목계단, 정자, 운동기구 등 시설물 상태는 물론 또 다른 공약사업인 ‘고용산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대상지도 함께 점검했다. 박 시장은 “고용산이 가진 산림자원이 아름답고 우수하다”면서 “특히 아름다운 낙조까지 일품인 이곳을 ‘고용산 숲속 야영장’으로 조성해 아산시 명품 숲속 야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박 시장은 “고용산 등산로와 숲속 야영장 조성 대상지를 직접 찾으면서 아산이 가지고 있는 풍부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확인했다”면서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고민해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캠핑명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7일 미 육군 제8군 사령관인 윌러드 벌러슨(Willard Burleson)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성웅이순신축제’에 주한미군을 적극 초청하는 등 한미동맹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으며, 아산시를 방문한 미 육군 제8군 사령부 정치군사고문인 김태업 장군을 통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양국 간의 동맹은 행동으로 나타내어질 때 그 의미를 다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도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고 ‘노 젓기’와 ‘마라톤대회’에도 주한미군들이 적극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 장군은 “그동안 주한미군 생활의 편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해 주시기 위해 힘써주심에 감사하며, 시정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소백산농특산품직거래협의회는 지난 27일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의회는 2017년 220만 원, 2019년 200만 원, 2020년 100만 원, 2023년 100만 원 등 명문 학교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협의회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8개 단체로 처음 출발해 현재 2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단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판매를 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충북연구원과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상호 발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문근 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문상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총장,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충북시민대학 운영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지원 사업에 대한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에 관한 협력 △장학금 지원 및 대학(원) 수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중심의 학습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충북연구원은 RISE기관 및 대학의 평생교육 지원에 협력한다. 또 진흥원은 충북시민대학을 운영 및 지원하고 건국대학교는 신중년 지원 및 창업지원 등을 위한 리빙랩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군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며 “평생교육으로 군민의 시민성 향상과 직업교육,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서울인구심포지엄에 참석해'전국 유일 출생 증가 충북, 촘촘한 정책이 관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이 지난해 전국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된 비결과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지급, 전국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임산부 예우조례 시행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서울인구심포지엄은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회장 김종훈)과 파이낸셜뉴스(회장 전재호)가 인구위기의 해법을 찾기 위해 금년까지 7회째 개최됐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주형환 부위원장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창범 한국경제인협회 상근부회장, 포스코 최영 기업시민실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2024년 충청북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을 개최해 도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23개 전담 여행사 대표에게 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전달하고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오늘 지정된 23개 전담 여행사가 충북 관광 5천만 달성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2024년 충청북도 전담여행사 총 23개사(국내여행사 10개사, 외국인 여행사 13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충북 전담여행사는 충북 관광상품 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을 통해 5천만명 관광객 유치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충북은 전담여행사를 23개사로 대폭 확대하며, 기존 관광상품의 모객에 초점이 맞춰진 전담여행사의 역할을 충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계절 및 국내외 관광 트렌드에 맞는 매력적인 상품을 탄력있게 기획·마케팅 하는 것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충북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충북 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위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올바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방법 안내에 나섰다. 소방차량 길 터주기는 출동로 확보를 통해 재난 상황에서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신속하게 재난 현장에 도착하기 위해 올바른 소방차량 길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선도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후 일시정지 및 서행, 편도 2차선 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 3차선 이상의 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3차선으로 양보, 교차로,일반통행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보행자의 경우, 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달려가는 소방차량에 올바른 길 터주기 방법으로 양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김미리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7일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하여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및 환경 재난 등에 대응하고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전환교육 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고 있다. 한편,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의 자목(子木)은 충북 보은군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이품송 씨앗을 발아시킨 품종으로, 식물 유전자 검사를 통해 99.9% 이상 정이품송과 일치한다는 인증서를 받았으며, 조선시대 세조 임금이 법주사 행차 시 왕이 무사히 지나가도록 소나무 가지를 위로 들어 올려 임금에 대한 충절과 기개를 인정받아 정이품 벼슬을 얻었다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식목일 뿐 아니라 평소 각 가정에서 반려식물
전국통합뉴스 이경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복숭아를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와 농업인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청년후계농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백경증류소(대표 정창윤)를 찾아 지역 전통주 홍보와 지역과 상생 방안을 당부했다. 해당 법인은 시장공약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지원을 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막걸리 2종(백경 10, 백경 13)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현재 주류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중이며 지난해에는 조치원 양조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 푸드위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세종시 농업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2024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입학식에도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올해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해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올 한해 정원 재료의 이해, 계절별 정원디자인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청주시는 27일 문화제조창 5층 공연장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및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반부패・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결의와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특강은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가 맡아 ‘사례로 보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며 청렴한 태도를 유지할 때, 청주시의 청렴도가 향상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청주! 청렴도 1등급 청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부패취약분야 담당자 청렴교육 등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