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올 한해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OTT 플랫폼 TOP5에 안착한 쿠팡플레이의 기세가 매섭다. 모바일 인덱스의 OTT 플랫폼 MAU(Monthly Activity User) 성장률에 따르면 쿠팡플레이는 2021년 1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평균 20.87%의 성장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10월 MAU는 272만명을 기록, 타 OTT 플랫폼의 한 자리 수 성장률을 압도적 차이로 앞서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EPL 토트넘 경기를 본격적으로 중계하기 시작한 3월부터 5월까지 각각 19.8%, 44.6%, 31.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SNL 코리아' 시즌 1를 런칭한 9월 쿠팡플레이의 MAU는 29.4% 증가했으며 10월에도 14.6%의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하며 꾸준한 이용자 유입에 성공했다. 그리고 11월 27일(금) 공개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TOP 20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어느 날'이 런칭과 함께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입소문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세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뜨거운 화제작 '어느 날' 공개와 동시에 가파른 신규가입자 유입으로 웰메이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2021 KBS 가요대축제’가 10팀의 아티스트가 포함된 2차 라인업을 선 공개하며, 총 20팀의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12월 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2021 KBS 가요대축제’(연출 한경천 이명섭)는 차은우, 설현, 로운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K-POP 가수들과 팬들이 만날 수 없던 상황에서 힘내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의 ‘WITH’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3일 발표된 1차 라인업 레드벨벳, 오마이걸,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ITZY(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에스파, 이무진에 이어 7일 2차 라인업 세븐틴, 선미, 뉴이스트, 아스트로, 브레이브걸스, NCT U, SF9, 김우석, 스테이씨, 아이브까지 총 20팀의 아티스트 명단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중 포문을 연 이는 한계 없는 자체 제작돌 ‘세븐틴’과 독보적 솔로 퀸 ‘선미’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기대를 높인다. 이어 탄탄한 실력의 글로벌 대세 ‘뉴이스트’와 여심저격 남친돌 ‘아스트로’가 출격한다. 또한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남경제진흥원과 천안시에서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18일에 시작하는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 6월까지 1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천안 명지역길’은 천안역 인근의 ‘명동상가, 지하도상가, 역전시장’을 일컫는 말로 천안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천안 시민들에게 좀 더 친근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지어진 첫 번째 브랜드 네임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천안시에서는 ‘천안 명지역길’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원도심 세 곳의 상권을 하나로 잇는 약 2∼3km 투어 코스를 개발했다. 코스 내에 총 17개의 비콘을 설치(명동상가 7개, 지하도상가 3개, 역전시장 7개)하고, 참가자들이 세 곳의 상권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 명지역길 스탬프 투어’를 기획하였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충청남도체육회에서 개발한 건강 챌린지 어플 ‘걷쥬’를 활용한다. ‘걷쥬’ 챌린지는 지난 8월부터 실시하여 천안 시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충청남도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17일 도청 접견실에서 국학 자료를 기탁한 소장자 및 문중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명예회원증패를 증정했다. 이번 자리는 국학 자료 수집·보존 등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국학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와 조한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명예문중 및 명예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설립 경과보고, 증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증패를 받은 명예문중은 한산이씨 취암공파 덕산종중이며, 명예회원은 이병곤, 권혁송, 홍세영 씨다. 이들은 수백, 수천여 점의 귀중한 국학 자료를 기탁해 지역 문화유산의 안전한 보존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의 운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예산의 한산이씨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를 지킨 충신 목은 이색 선생의 후손으로, 보물 제1215-3호 이색 선생 영정을 비롯해 문중 운영 자료 223점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 기탁했다. 전주이씨 양녕대군 후손인 이병곤 씨는 17∼18세기 국왕이 내린 문서인 교지·교서·유서·유지, 과거시험 답안지인 시권 등 매우 이른 시기의 중요 문서 314점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및 동반가족에게 무료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료관람 서비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고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그동안 시험을 준비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무료입장 대상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본인과 동반가족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 확인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따라 사계절전시온실은 사전 예약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동절기 운영시간 적용으로 09:00∼17:00까지(16:00 입장마감) 운영한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한 수험생과 그 가족이 재충전할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리즈 기획 K-브런치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의 여섯 번째 무대를 11월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무대는 우리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들이 모인 창작국악 그룹‘도치×이정훈’과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치(倒置)’는 사전적 의미로 차례나 위치 따위를 서로 뒤바꾼다는 뜻이다. 우리 안에 체화되어 있는 전통 음악적 언어나 습관을 당연히 사용하지 말고 한 번 더 뒤 바꿔 국악이라는 제한적 틀을 벗어나 이를 통해 우리음악의 대중화와 관객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한 이름이다. 국악기인 거문고에 퍼커션과 건반을 함께 연주하며 컨템포러리 뮤직을 지향하는‘도치×이정훈’은 창작국악의 지평을 넓히며 국악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전통에 기반한 창작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공연에서는 거문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피노키오’ 앙코르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갖는 어린이, 자녀에게 권선징악의 교훈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들이 함께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년 기획되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무용이라는 공연예술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프로젝트로, 익살스러운 안무, 화려한 조명과 영상 그리고 구연동화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무용극이다. 이번 ‘피노키오’ 공연은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갖게 해주고 싶었던 할아버지 제페토와 호기심 많은 피노키오의 이야기로 온갖 말썽과 사고를 치던 피노키오가 시간이 지날수록 따뜻한 인간의 마음과 사랑을 느끼면서 진짜 아이가 된다는 내용으로 공연을 접하는 관객들에게 진실하게 사는 삶이 가져다주는 행복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이다. 대전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방역수칙에 따라 객석은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 소독을 철저히 하고, 공연장 지침을 준수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3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도서관이 11월 문화가 있는 날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일 유튜브를 통해 ‘최영두의 패밀리 매직 펑크쇼 공연’을 중계한다. 이번 공연은 주민과 공공도서관 이용자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이다. 관람 방법은 공연영상이 업로드 된 유튜브 주소(URL)를 관람 신청자에게 배포하면, 참여 시민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언제 어디서나 유튜브에 접속해 이용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전 연령 누구나 가능하고, 14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종촌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종촌동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애 동장은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에 주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을 전하는 따뜻한 공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행정복지센터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기를 맞아 오는 27일 지역문화행사 ‘호려울 힐링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그간 거리두기 및 방역조치로 위축됐던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활력을 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판타지 매직콘서트와 2부 힐링 음악회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인수, 장해석, 이혁준, 현철용, 도기문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서는 VOS멤버 박지헌, 테이스티 브라스 앙상블, 프로미스 연주단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보람동 주민(18세 미만은 접종예외지침 적용)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출입구와 행사장 내 방역관리요원을 배치해 마스크 상시 착용, 행사장내 취식 금지, 한 칸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17~26일 시청 누리집으로 예약하거나, 신분증을 지참해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신청하면 된다. 강민규 보람동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대전문학관을 방문해 이날 개막한 시확산 시민운동 아카이빙전 ‘詩앗, 싹트다’를 관람하고 대전 문학인들과 지역 문학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시장은 2014년부터 시 확산 시민운동 사업에 참여한 박용래, 정훈, 한성기 작가 등 60명의 시화 전시 작품들을 둘러보고 문학도시 대전을 위해 애쓰는 문학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학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문학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문학인의 어려운 현실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전 문학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문학인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전 문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문학 창작활동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2012년 12월 개관돼 시민과 지역 문학인들의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전시 및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는 지역 내 만화 창작자를 지원하고 웹툰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세종 웹툰캠퍼스’가 16일 다정동 가온마을 7단지 청년세종센터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세종 웹툰캠퍼스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등 7억 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으며, ▲개인작가실 12개 ▲단체작가실 3개 ▲기업 입주공간 2개 ▲교육공간 2개를 갖췄다. 세종 웹툰캠퍼스는 전문 작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초·중등 학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한국영상대 등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및 예비 작가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한다. 올해 11월부터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은 웹툰 제작의 기초부터 기성 작가의 멘토링 등 8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총 70여 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 웹툰캠퍼스가 들어선 청년세종센터는 시와 LH가 무상임대협약을 맺은 공간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청년창업사관학교가 몰려 있어 입주 작가 및 교육생이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써 활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희
전국연합뉴스 이아롱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시민과 좀 더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캘리그라피 시민작가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작가 작품전은 기존의 문화유적 및 역사와 관련된 전시에 더해 그림, 사진, 글씨 등 역사문화와 관련이 있는 시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캘리그라피란 시민들이 알다시피‘손으로 그린 문자’라는 뜻으로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과 글자체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에는 소담캘리아트센터의 박자영 작가 등 5명의 시민작가들이‘겨울, 그리고 다시...’라는 부제로 좋은 시와 글귀 등을 담은 30여점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시립박물관 3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21일에는 50여명의 관람 시민들을 대상으로‘가훈,좌우명 써주기’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위드코로나를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시회를 여는 배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