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와 환경정비 활동을 전담하는 생활폐기물 배출 자원관리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7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5개월로 자원관리사들은 관련 교육을 이수 후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홍보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 투기 지역 감시 및 주민계도 ▲동별 시범거리 운영지역 및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중점 실시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서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접수 기간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총 48명을 모집해 동별 1~4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서구청 자원순환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은 2023년도 청소행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서구만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평소 청소행정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참여에 지금보다 한층 더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에 새로운 야간 경관조명 명소가 생겼다.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대청대교~미호교 총 3km 구간의 대청로 수변 데크로드에 4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대청로 데크로드는 개설 이후 산책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야간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게다가 데크로드 옆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보다 확연히 어두워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산책로 조명설치가 시급히 필요하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대청로 데크로드 관리 주체인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의 협조를 받아 파손된 데크 보수, 고효율 LED 경관조명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구는 매력의 빛, 여운의 빛, 유연성의 빛 등 총 3구간으로 나눠 문주등·LED바, JC동산 포토존 등을 설치해 야간 이용객들에게 대청호와 빛이 함께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대청로 데크로드 경관조명 설치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은 물론 볼거리 가득한 밤 풍경을 통한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거동불편 등으로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기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일차의료기관 6개소와 협약을 맺고,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전의원 △민들레의원 △선산부인과의원 △성모외과의원 △중앙훼밀리의원 △현대의원이 참여하며, 의사와 방문의료지원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월 1회 동행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실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돌봄을 지원한다. 유성형 방문의료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희망복지과(☏042-611-6101)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비·말기 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료기기를 부착하여 건강관리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저소득 냉방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60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26일 대덕구에 따르면 기탁받은 물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게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촌동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지난 겨울에도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매트를 지원했으며, 그 외에도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홀몸노인 돌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대전K뷰티포럼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26일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센터와 대전K뷰티포럼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에 관한 공동협력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지역사회 발전 활동에 관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장대원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뷰티산업종사자들의 활동 영역이 확장된 계기를 마련해 기쁘다.”며 “대덕구자원봉사센터와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자원봉사의 모범이 되는 단체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이사장은 “자원봉사에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K뷰티포럼’은 2022년 1월 이·미용, 헤어, 네일 등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해 출범했으며, 제1회 대전뷰티산업 미래전략 컨퍼런스 주최, 제2회 속눈썹아트 탑디자이너 민간기능경기대회 및 제1회 학교밖청소년생활뷰티대회 ‘뷰티놀자!’ 축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기부참여자의 인센티브 15,876천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직전 반기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현금,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기탁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가입 시 인센티브 기부를 신청한 참여자 중 2022년 하반기 각 가정 등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1,343세대의 기부로 마련됐다. 한편, 구는 지난 2011년 기부참여 유형을 처음 도입하고, 매년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분야 가입자를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현재까지 20,811세대가 가입, 누적 기부액은 2억 2천 201만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이는 홈페이지에 가입하거나 유성구청에 방문(서면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기부 참여가 온실가스 감축과 더불어 지역 내 새로운 기부문화 방식으로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해 에너지도 절약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도 나눌 수 있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서민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상담, 3백만 원 미만의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용 방법은 상담 지역을 담당하는 마을세무사에게 전화, 팩스 등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필요 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영세납세자의 복잡한 지방세 불복 업무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 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무료로 불복 업무를 대행하는 선정대리인 제도와 납세자 입장에서 고충 민원을 전담해 세무조사 기간 연장이나 징수유예 등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납세자보호관 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필요할 때는 언제나 생활 속 세금 고민에 대해 양질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운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어둡고 좁은 골목길 등 20곳에 방범용 CCTV 40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4억6천6백만 원을 확보해 신규 설치와 함께 노후 카메라 23대의 현장 설비 성능 개선을 통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범죄예방과 범인 검거율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개선과 함께 관내 주요 도로 진출입로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3곳의 노후 장비 교체했으며, 이 중 1곳은 3차로까지 동시에 번호 인식이 가능한 카메라로 바꿨다. 한편, 중구는 6월 말 기준 784곳에 방범용 CCTV 1,359대를 운영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안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 예방하고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동구가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동구 소재 4개 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전 동구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관내 4개 대학에 학생 1식당 1,000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대전시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발맞춰 쌀 소비 확대와 학생들의 밥값 부담 경감이라는 원래 사업 취지를 살리고자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사업비 2,091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대전대학교와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등 4개 대학으로 구는 많은 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금액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비 지원으로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 주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운영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청년이 우리 지역에 마음 편히 자리 잡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대학교와 상생발전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김광신 중구청장이 동 연두 방문을 통해 접수된 구민 건의 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김광신 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 연두 방문’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해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동 연두 방문 시 건의된 사안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구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기획됐다. 17개 동 주민들이 건의한 사안(138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은 원인을 분석해 실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착안점을 뒀다. 김광신 청장은 “주민 건의 사항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속한 시일 내에 완료해 주민 불편을 조기 해소해야 할 것”이라며, “법령, 제도 등의 제약으로 수용이 곤란한 사안은 건의자에게 충분한 이해와 설명을 통해 신뢰받는 적극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자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의 쓸모’라는 주제로 ▲2023년 청렴 트렌드(trend) 및 청렴 자가진단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속 갑질 예방 ▲퀴즈로 풀어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청렴 제도의 궁극적 목적과 공직자의 자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공직자의 자세를 한 번 더 되돌아보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솔선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7월부터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 본인 적립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부모의 사망·가출, 아동학대, 친족에 의한 성폭력 등으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정서적 불안뿐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에 노출되어 있고, 자립 준비 청년의 잇따른 자살이 사회 이슈로 대두된 바 있다. 이에 중구는 전국 최초로 아동의 자립기반 자산형성을 위해 아동발달지원계좌에 본인 적립금 5만 원을 시설 퇴소 시까지 매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동발달지원계좌는 본인 적립금에 대해 2배의 매칭 금액을 국가로부터 최대 월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설보호아동은 후원금에 의지해 납입해야하는 것이 현실이다. 중구의 본인 적립금 지원은 시설 퇴소 후 대학등록금, 주거·취업훈련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자립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광신 청장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시설아동이 사회에 첫발을 힘차게 내딛을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자립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