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권 대학연합 산학협력협의회, 건양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공동으로 대전지역 11개 대학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 30여명 대상 산업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의 일환으로 기획됐고 학생들에게 지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아이쓰리시스템(주), ㈜인텍플러스 등 기업체 2곳과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반도체 기술 및 장비를 체험하고 관계자들로부터 직무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국내 최초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에 성공한 우량기업이며, ㈜인텍플러스는 반도체, 2차전지, 외관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 북미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단독 공급업체 지위를 선점했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80~1990년대 메모리 반도체 DRAM을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수출산업 구조를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변모시키고,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과학기술 분야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를 면담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 등 한미 미디어·콘텐츠산업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 총리는 “한국에서 넷플릭스가 유행어일 만큼 인기를 누리고 있고, 70년 한미동맹이 문화동맹으로 거듭난 중심에는 넷플릭스가 있다”라며 지난 4월 대통령 방미 시 발표된 넷플릭스의 한국 콘텐츠 투자계획에 기대를 표하고, 시장 선두주자로서 넷플릭스가 앞으로도 한국 미디어·콘텐츠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워싱턴 DC에서 이루어진 접견과 미국 의회 연설 등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보여준 비전과 콘텐츠산업에 대한 통찰력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보여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도 그러한 면모가 빛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한 총리는 “대통령께서 순방으로 못 만나게 된 것을 아쉬워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이 양국 관계를 한층 돈독히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충무로네거리 일원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충무로네거리 침수대응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무로네거리 일원은 지난 2020년 7월 대전지역 집중호우 시 우수가 역류해 인근 상가 및 주택지 등 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다. 구는 우수역류 방지를 위해 총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 충무로네거리 일원에 하수박스(1.5m×2.0m, 총 길이 387m)를 설치해 빗물 저류(貯留)와 우수(雨水) 처리능력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광신 청장은 “사업이 완료돼 충무로네거리 일원 침수피해 우려가 많이 해소됐다”며,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재해 사전 대비와 신속한 상황대처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 및 건전한 성 인식 확립을 위한 예방 교육이 직급별 맞춤형으로 실시됐다. 대전 동구는 22일 박 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우명순 강사를 초빙,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통한 예방 및 근절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양성평등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계기 마련, 성차별‧성적 대상화‧성적 농담 금지, 직급과 성별을 불문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 등을 강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성 인식을 확립할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관 내 성 비위 사건 발생 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예정이며, 4대 폭력 없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6급 이하 직원들을 위한 성희롱, 성폭력 근절 및 예방 교육을 23일에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이 4대 폭력 근절에 앞장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주민 안전을 위한 방역 소독이 실시된다. 대전 동구는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전문 방역업체 6팀 등 총 8팀을 편성해, 취약지 집중 방역 실시 및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주택가·골목‧공원 등을 대상으로 오토바이 연무소독을 진행한다. 또한, 하천에 미꾸라지 방류 및 미생물 유충약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 방역도 병행한다. 특히, 야간 연무소독은 연막소독보다 환경오염 및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분사 시 연기가 눈에 보이지 않아 소독의 효과를 의심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나 살충효과는 물론이고 소독제의 안전성까지 높이는 친환경 방식으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16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장애인 등 해충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 세대에 방문소독을 실시하는 시스템을 구축, 취약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주요하천 특화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와 ‘유수지 관리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들은 관내 도심지 내 하천과 유수지를 정비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맞춤형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하천 6개소(진잠,화산,유성,반석,탄동,관평천)의 정비방안과 유수지 18개소에 대한 주민편의시설 기능을 구체화했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는 대규모 택지조성사업이 하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이고, 최근 하천 산책로에 자전거 등의 이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그에 따른 안전표지나 산책로 합류지점의 협소함, 부족한 공중화장실에 대한 주민불편 역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과 사례조사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하천과 유수지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하천과 유수지는 방재시설로써 방재기능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할 중점시설이다”며, “하천과 유수지 등의 유휴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여건과 주민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회에 이르고 있으며,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한다. 유성구는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청년기획단 운영 △청년마을 ‘여기랑’조성 △청년모임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 추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 등 청년들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리 유성의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알릴 수 있어 보람차다”며, “청년들이 꿈꾸는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둔산 크로바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으로 ▲층간소음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과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 이웃에 대한 소중함과 단지 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이어,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에 나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방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방법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바탕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입주민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 및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창의 융합형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내달 19일까지 한 달간‘과학교육 체험교실(AI&ChatGPT)’을 운영한다. 22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체험교육을 기획했으며, 최신 과학기술인 생성형 AI와 예술을 접목한 체험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과학 분야에 이해를 돕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했다. 이번‘과학교육·체험교실’은 대덕구 지역 초등학교 2곳(동산초, 대화초)에서 운영되며, △생성형 AI Design제작 체험 △생성형 AI Movie제작 체험 △ChatGPT를 활용한 AI주제 토론 △AI Design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과학교육 체험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 AI 기술 활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과학기술에 발맞춰 대덕구도 신기술 교육을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창의적 사고 역량을 갖춘 미래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정 만족도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시민 62.1%가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점은 시정수행 향후 전망에서 “지금보다 잘할 것”, “지금과 비슷할 것”이라는 긍정적 기대감이 78.9%로 확인돼 민선 8기 대전시정을 향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대전시는 시정 출범 1주년을 맞아 대전시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시정 만족도와 역점 시책 선호도, 우선 추진해야 할 현안, 생활환경 만족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장우 대전시장의 시정 활동은 62.1%가 ‘잘했다’고 평가했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 거주기간별, 직종별 모든 응답자에서 과반 이상의 응답이 나왔다. ‘잘했다’는 긍정 평가 이유로는 ‘기업 투자·유치 등 앞으로 경제가 활성화될 것 같다(28.7%)’, ‘트램 등 숙원사업이 잘 해결되는 것 같다(26.2%)’, ‘복지, 환경, 문화, 체육 등 삶의 질이 향상될 것 같아서(26.0%)’순으로 조사됐다.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는 23.7%였는데,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중촌동에 치매안심가맹점 2곳을 추가 지정하고, 2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정 가맹점은 중촌동 주공아파트2단지 상가 내 주공하나마트와 대전세탁소이다. 해당 가맹점은 치매 의심, 배회 또는 실종 노인 발견 시, 관계 당국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치매 극복을 위한 캠페인 참여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도 참여한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개인 사업장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자원봉사 활동, 치매 극복 캠페인 참여, 배회환자 신고 및 보호 등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가맹점을 말한다. 20일 현재 관내 치매안심가맹점은 13곳이다. 김광신 청장은 “지속적인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로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치매 친화적 환경인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명품 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전 동구의 대표축제가 드디어 공개됐다. 명칭은 ‘대전 동구동樂 축제’, 컨셉은 ‘여행’이다. 대전 동구는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소제동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대전 동구동樂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동樂 축제’는 동구에서 함께 뛰노는 즐거움을 강조한 축제명으로, 동구에 가면 즐거움과 설렘이 있음을 강조하고 세대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면 즐거운 축제를 의미한다. 그동안 민선 8기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대표축제 브랜드 확립을 위해 컨설팅 용역 실시, 직원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 실시, 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친 결과, 동구의 특성을 반영한 직관적인 축제명으로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동구만의 확고한 축제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대전 동구동樂 축제’로 명칭을 최종확정 했다. 또한, 대표축제의 확장성을 넓히고자 기존 축제인 ‘대전 0시 브루스 축제’와 ‘대동천 소문난 청춘 페스티벌’을 통합, 행·재정상 효율성 제고 및 축제 방문 타겟을 전 세대로 넓혀 지역 정체성을 함의하고 세대 대통합을 도모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