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청소년들의 축제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큰 호응 속 개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조정현)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일촌 신청 드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고 펼치는 무대공연 및 심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 모두가 가요제 및 댄스 입상자에 대해 축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레트로 분위기가 들어간 체험 및 만들기 부스 운영으로 핫한 트랜드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이어진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끼를 발산하고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힐링의 자리가 됐다. 박희조 청장은 “지난 5월 개막식 이후 1개월 만에 열린 2회차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해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남은 3~5회차 행사에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 구성이 불편했던 동산어린이공원이 새단장에 들어간다. 대전 동구는 홍도동 111-1번지 동산어린이공원의 노후화 된 시설 교체와 물놀이시설 설치 등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산어린이공원은 홍도동 연립·다세대주택 밀집 지역 내 위치 해있고 인근에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4곳과 경로시설 2곳이 있어 주민 휴식은 물론 만남의 장소, 체육 활동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나 시설 노후화 및 다소 불편한 공간 구성으로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다. 이에 구는 공원 전면 리모델링을 결정, 노후 휴게 및 체육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을 교체할 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설치해 여름철 공원을 찾는 아이들과 동반가족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인 7월 중순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산어린이공원 전면 리모델링은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신규로 설치하는 물놀이시설로 동구 북서부권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여름철을 보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과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주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시설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운영 관리를 맡으며, 여성, 아동, 노인 등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펼친다.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서구 복수서로 26)는 1층에 맘센터, 2층에 장난감 공유센터와 회의실, 3층에는 족욕실과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아부터 어르신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젊은 세대는 맘센터, 장난감 공유센터 등을 통한 육아비용 절감과 중장년층에게는 공유주방, 족욕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라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가 추진하는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통해 2호 커플이 부부로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작은 결혼식’ 사업은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서구 인구정책 사업으로, 예식 공간 조성과 예복, 메이크업 등 예식비용 일부(38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있다. 스모키하우스에서 개최된 결혼식은 부부의 가까운 친지와 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와 성혼으로 사랑과 신뢰를 서약하고 축가 등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인공 2호 커플은 “함께 결혼을 계획하던 중 지하철 광고를 통해 이번 사업을 알게 됐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작은 결혼식 사업을 통해 부부의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회복과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하반기 작은 결혼식 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비부부를 모집 중으로 문의는 서구청 기획조정실로 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와 성장 견인을 위해 사회적경제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법무, 노무, 세무·회계 등 전문가의 컨설팅과 콘텐츠 제작, 제품 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서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말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서구 사회적경제협의체 또는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대비·대응계획’을 수립,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강한 폭염과 강풍,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를 동반하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난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재난상황안전실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기상정보 활용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 △실시간 재난정보의 신속한 전파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 점검 및 지속적 보완 △피해(우려)지역 책임담당제 실시 및 현장 책임자 전진 배치 등 기본 대응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계획’을 바탕으로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탄진 현도교 인근 물놀이 위험구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범람 △안전 장비 미배치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 요소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안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시간 6. 20일 오후 프랑스 파리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될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하여 연설을 할 계획이다. 이번 PT는 유치경쟁 과정 총 5차례 PT 중 4번째 PT로, 이날 우리나라(부산) 외에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의 PT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4차 PT는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윤석열 대통령과 ‘강남스타일’의 가수 PSY(싸이), 학계,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통해 한국의 유치경쟁에 힘을 실을 예정이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씨 등이 영상으로 등장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지난 3차 PT에서 경쟁국 대비 압도적인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한국은 이번 4차에서도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가 다시 한번 부산 세계박람회의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세계 각국 국제박람회기구(BIE) 대표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는 6월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BTS 10주년 페스타 행사(주최 빅히트뮤직, 하이브)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서울시에 아래와 같이 긴급 지시했다. 동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고, 행사에 불꽃놀이가 포함되어 있으며 늦은 시간대에 끝나 일시에 많은 인원이 교량, 도로 등을 이용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인파사고가 우려되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행사 종료 이후 귀가 인원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으로 몰려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통수송대책도 철저히 점검할 것 외국인 관람객들도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안전 방송, 안내 표지판 등이 충분히 안내되도록 조치할 것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행사 참여자들이 온열질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안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리 및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행사 주최측 등과 합동으로 행사 개최 전에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할 것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6. 15일 오후 경기 포천에 위치한 승진훈련장에서 건군 75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시행된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주관했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측의 F-35A, K9 자주포, 미측의 F-16, 그레이이글 무인기 등 첨단전력 610여 대와 71개 부대 2,500여 명의 한미 장병이 참가했다. 오늘 훈련은 5군단장(육군중장 김성민)의 보고로 시작됐다. 1부 훈련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전면적인 공격에 대응해 △ F-35A, F-16 등 연합 공중전력과 K-9 등을 통한 대화력전 실사격, △ 정찰드론으로 전장상황을 파악 후 공격헬기, 포병, 직사화기등의 실사격을 통해 GOP 일대 북한의 공격을 격퇴했다. 이어진 2부 반격작전에서는 북한의 군사위협을 완전히 격멸하기 위해 한미 연합 감시·정찰자산으로 식별한 핵심표적에 대해 공중·포병전력으로 정밀타격이 진행됐다. 이후 △ 지상공격부대의 기동 및 사격, 장애물지대 극복, △ 한미 연합·합동부대의 동시통합사격으로 적 부대·진지 초토화, △ 입체고속기동부대에 의한 목표지역 확보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대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5일 오후 4시, 국립국악원에서 한미문화동맹을 이끌어갈 국악으로 특별공연을 열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했다. 문체부는 K-컬처의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면서 문화동맹이 한미 5대 가치동맹에 포함된 것을 기념하고, K-컬처의 뿌리인 국악을 통해 양국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와 국내 한국어학당 학생, K-국악 미래세대 등 관객 200여 명이 함께 즐겼다. 박보균 장관은 “미국의 팝 문화와 한국의 민족적 특성이 합쳐 탄생한 K-팝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앞으로는 K-컬처의 뿌리인 국악을 입체적이면서 정교하게 뒷받침해 차세대 킬러콘텐츠로 육성하도록 하겠다. 오늘 이 자리가 한미 양국 국민이 국적과 언어의 차이를 뛰어넘어 더욱 깊은 이해와 우정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연에 앞서 진행된 사전 행사에서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꿈꾼 1세대 한인 이민 가정을 다룬 영화 '미나리'의 주연배우 한예리 씨와 KBO 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하나로 불리는 미국 출신 투수 더스틴 니퍼트 씨가 소회를 밝히며 행사 시작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김건희 여사는 한국 도서의 우수성을 알리고 출판업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6. 1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의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둘러보며 출판문화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개막행사에 앞서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참가한 아랍에미리트(UAE)의 샤르자 주빈국관을 방문했으며, 샤르자 도서청의 셰이카 보두르 빈트 술탄 알 카시미 회장과 도서·문화 부문에서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여사는 지난 1월 UAE 순방 당시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라티파 두바이 문화예술청장과 만나 국제도서전 등을 통한 양국 출판문화산업의 협력 확대에 공감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어 김 여사는 서울국제도서전의 주제전시를 담은 작가 15명의 한정판 기획도서 ‘비인간 NONHUMAN 非人間’ 등이 전시된 SIBF관을 둘러봤으며, 독립출판물과 아트북이 전시된 ‘책마을’을 찾아 중소출판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K-북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국제도서전은 ‘비인간, 인간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90명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 부부는 청와대 영빈관에 먼저 도착해 초청자 한 분 한 분을 직접 영접했고, 국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초청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최고의 의전으로 맞았다. 오늘 오찬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등 18개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170여 명과 특별초청 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특별초청 대상자로는▴제2연평해전 이희완 해군 대령, 이해영 예비역 원사, 서영석 유족회장(故 서후원 중사의 父), 윤영민 씨(故 윤영하 소령의 弟) ▴천안함 피격사건 최원일 함장, 전준영 예비역 병장, 이성우 유족회장(故 이상희 하사의 父), 윤청자 씨(故 민평기 상사의 母) ▴연평도 포격전 최주호 예비역 병장, 유족대표 김오복 씨(故 서정우 하사의 母) 등 서해수호 유족과 장병 대표를 비롯하여, 지난 3월 인명구조 중 순직한 故 성공일 소방교의 부친인 성용묵 씨, 호국영웅을 기억하기 위한 보훈의 상징으로 '121879 태극기 배지'를 디자인하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