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20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옥계철물건재상사 현상권·박희우 대표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및 아너소사이어티(고액 기부자 모입)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 2억 원(5년간 부부 각각 연 2천만원 후원)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복지 브랜드 ‘희망!2040’으로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꾸준히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실천해온 현상권 대표는 석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이번 기탁식에는 배우자 박희우 여사와 함께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 직원들도 참석해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108호, 109호 부부 동반 가입을 축하했다. 현상권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지속적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우 여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신 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쾌척해주신 옥계철물건재상사 현상권, 박희우 대표님 부부께 진심으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심구역 실시간 최적경로 안내 플랫폼 구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사업’은 복잡·다양한 사회문제를 지역이 중심이 돼 관련 기관들과 협업해 해결하는 사업을 선정해 특별교부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4월 1차 예비심사를 시작으로, 2차 전문가심사, 3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전 중구 등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중구는 이번 선정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안심구역 실시간 최적경로 안내 플랫폼’인 '안전 중구' 플랫폼 구축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한편, '안전 중구' 플랫폼은 긴급상황(민방위대피, 무더위쉼터, 안전지킴이집, AED) 발생 시 언제·어디서든 가장 가까운 장소로 가는 최적의 경로를 실시간 안내해주는 플랫폼이다. 지난 4월 24일 중부경찰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라미랩㈜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축 중으로, 오는 7월부터 12월 말까지 실증시험과 시범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최근 안전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은 20일 대전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보문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희영 회장을 포함한 관내 여성단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해, 보문산 산책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제거하며 아름다운 숲 가꾸기에 앞장섰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의 대표적인 도시자연공원으로 구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보문산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준 중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허파인 보문산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 주민자치회는 충남 금산군 한마음 캠핑랜드에서 주민자치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임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24개 동 주민자치 위원 70여 명은 ▲숲 생태 탐방 ▲지역 문화재 관람 ▲주민자치 역량 강화 강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 등 지역의 리더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2년 서구 전동 주민자치회 전환 이후 처음으로 개최돼 각 동의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년이 된 시점에서 지역의 리더인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고견과 지혜를 모아 자치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에 주민자치회가 구성되어 1,000여 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 주민참여예산 12억 원(동별 5,000만 원)을 편성할 예정으로 동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상자를 위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들 60여 명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머물며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종사자는 “늘 바쁜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캠프에 참여하여 체험활동을 하니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마음의 여유도 되찾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종사자들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새로운 마음으로 업무에 복귀하여 구민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적극적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한미르 대덕 컨트리클럽을 운영 중인 청신레저(주) 대표 김무정(300만원)과 전무 황영채(200만원)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자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한미르 대덕CC는 골프 연습장, 풋살장 등 스포츠센터와 다목적 체육관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건강 증진과 다양한 여가 생활의 공간을 제공하는 복합레저 산업 기업이다. 청신레저(주) 김무정 대표는“유성구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늘 유성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졌는데, 이번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으며, 황영채 전무는“기부도 하고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직원들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홍보하겠다”라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다함께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의 30% 내에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17일 하루 동안 국립서울현충원이 ‘어린이 꿈동산’으로 변화했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18일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국립묘지(Amazing Cemetery)' 문화특집 두 번째 행사 '어린이 꿈동산 ‘꿈이 웃다’'에 약 1만 2천여명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정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의 관리·운영 주체를 국방부에서 국가보훈부로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계기로 국가보훈부는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365일 즐겨 찾는 ‘대한민국 호국보훈의 성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특집행사를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달 간 개최하고 있다. 6월 15일 개최된 첫 번째 행사인 ‘정전 70주년 음악회’에 이어 17일 열린 두 번째 행사 '어린이 꿈동산 ‘꿈이 웃다’'는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제복근무자를 친근하게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인기 주요 인물(캐릭터) ‘로보카 폴리’와 협업하여 제복근무자 소재의 ‘로보카 폴리 음악극(뮤지컬)’으로 저녁 6시와 8시 2회에 걸쳐 공연했다. 또한 경찰청과 소방청의 협조로 제복근무자 주요인물(캐릭터) 포돌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위촉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한 행사장 구성과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장을 과거와 현재, 미래 존(zone)으로 나눠 구성하고, 구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immersive)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키시장·양복점·성심당·음악다방 등을 소재로 관람객과 전문연기자가 어우러져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현재존에서는 글로벌 K-컬쳐를 선도할 대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길거리 문화예술공연과 전국 최대 규모의 플래시몹 댄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한여름 밤의 축제 열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중구는 취약계층의 하·동절기 에너지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원대상은 소득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이면서 노인(주민등록기준 1958. 12. 31.이전 출생자), 영유아(주민등록기준 2017. 1. 1.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지원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149,800원부터 최대 379,600원이다. 또한 희망 세대에 한해 동절기 바우처 금액 중 최대 45,000원까지 하절기에 당겨쓰기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지원 세대는 요건 심사 후 자동 신청된다. 자세한 내용은 일자리경제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구입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상 가구이면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6일 구청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건강관리 유지 등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가 수시로 변화함에 따라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국민기초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지원되는 혜택의 의료급여 연장일 수 및 선택병원 제도, 장애인보조기기 및 요양비 지원 절차, 틀니 임플란트 및 신규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재가 의료급여까지 의료급여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동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앞으로 민원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의료급여 지원제도 등 여러 가지 제도를 알고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구민이 모두 건강하고 신나는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6.21일과 6.22일 양일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 넷플릭스 공동 CEO(최고경영자)와 6.22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미국 국빈 방문 시 면담을 하고, 향후 4년간 K-콘텐츠에 25억불(약 3.3조원)을 투자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 날 면담에서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 활성화와 한미 양국의 콘텐츠산업 협력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청소년들의 축제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큰 호응 속 개최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지난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센터장 조정현) 앞마당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일촌 신청 드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고 펼치는 무대공연 및 심사 등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 모두가 가요제 및 댄스 입상자에 대해 축하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레트로 분위기가 들어간 체험 및 만들기 부스 운영으로 핫한 트랜드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큰 호응을 보냈으며, 이어진 무대에서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함께 끼를 발산하고 즐기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확 날리는 힐링의 자리가 됐다. 박희조 청장은 “지난 5월 개막식 이후 1개월 만에 열린 2회차 행사에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해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한마음이 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남은 3~5회차 행사에서도 내실 있는 준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