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인사처장상을 수상했다.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4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총 57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국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0명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대면 심사 후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지자체 부문에서는 최종적으로 18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증평군은 ‘ICT로 더 안심되는 치매 돌봄 체계 구축’사례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최초로 AI 기반 모바일 치매 예방 플랫폼을 도입해 치매 관리와 예방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증평군은 급속한 고령화로 증가하는 치매 환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한 돌봄 서비스를 지역 전역에 제공하는 데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우수사례 ‘복지분야’ 1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개최됐다.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분야별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이번에 증평군이 수상한 우수사례 부문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4개 분야에 전국 139개 지자체가 제출한 359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증평군은 복지 분야에서 ‘작은도서관! 온 마을 돌봄공간이 되다’사례로 1위(우수)를 차지하며 돌봄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 사례는 지역소멸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증평군만의 특색있는 돌봄정책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외에도 △증평형 365아이돌봄서비스 △초보부모 육아스텝 방문서비스 △빈집활용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조성 등 아동과 부모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영동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영동군 귀농귀촌인 화합행사’를 개최하며 귀농귀촌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대표 박미란)가 주최하고 영동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영철 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 회원과 내·외빈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화합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귀농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매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라인댄스와 장구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부 화합마당에서는 읍·면 지회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참석자들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영동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100만원들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귀농귀촌인 여러분이 영동에 활력을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살기 좋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귀농귀촌인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민과의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청소년 대상의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박근절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자 시작됐으며, 정 군수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함께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이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챌린지 동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황인홍 무주군수 △백승원 영동문화원장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가 지난 26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민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 대표는 기탁식 자리에서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괴산군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괴산군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에코비트워터는 2021년 1월부터 괴산군 공공하수도시설 31개소를 관리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보은군은 결초보은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판촉행사가 지난 26일 농협충북유통 하나로마트 청주점(청주시 방서동 소재)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보은군과 충북원협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는 ‘결초보은 깨끗이 씻은 GAP 사과 상생마케팅 행사’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1일까지 6일 동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김태룡 농협충북유통 대표이사,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특설매장 행사장에서 결초보은사과 홍보에 앞장섰다. 결초보은 사과는 보은군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해 보은군과수거점APC에서 최신식 선별기로 3번의 전해수 세척과 당도 측정 등 철저한 선별을 통해 엄선된 우수한 품질의 사과로 소비자가 맛있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개막식 현장은 많은 시민들로 붐볐으며, 1.5kg과 2.5kg으로 소포장하여 10% 할인 판매해 결초보은 사과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은 “올 한 해 기상이변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 송학면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409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육군 37사단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제천시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주택 보수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육군 37보병사단은 병력지원 동원 및 생활가전물품 지원하였으며, 제천시는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신현복(94)님은 1952년 7월 6·25전쟁에 참전하였으며, 1954년 5월에 전역했다. 김수광 육군 제37보병사단장은 “이번 준공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편안한 곳에서 행복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참전용사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육군 37보병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참전용사분들의 환경 및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27일 ‘인구 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인증 릴레이는 저출생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문제 극복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모금된 성금은 도내 저출생과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송 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저출생 위기 극복의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진천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0월 말까지의 진천군 누적 출생아 수는 416명으로 전년 동기 359명 대비 57명(15.88%) 증가했으며 2024년 합계출산율 또한 전년 대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저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중앙탑면에 거주하는 육 형제 홍이네의 사연이 라디오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자 지난 26일 중앙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다둥이가정을 방문하여 선물과 함께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주인공은 중앙탑면에서 과수 농사를 짓고 있는 윤범진·최선영 부부로 지난 7월 막내(윤찬홍 군)가 태어나면서 북적북적한 육 형제 홍이네 가족이 됐다. 윤범진·최선영 부부는 “시장님이 직접 방문해서 격려까지 해주셔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라며 “생각지도 못한 선물도 받아 더욱 기쁘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많은 자녀를 키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충주시는 더 나은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다자녀가정에 초중고 입학지원금 최대 50만 원,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 최대 500만 원, 출산 육아수당(1,000만 원),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300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6일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군민의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남궁성기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 2부 점등식 및 축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이 색소폰 동호회와 음성침례교회 글로리아 워쉽팀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진 공연이 이어졌다. 성탄트리는 높이 8.5m, 폭 4m 규모로 음성문화예술회관 일원에 설치됐으며, 성탄절을 앞두고 한 해 동안 고생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남궁성기 음성군기독교연합회장은 “성탄 트리 점등 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군민들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성탄트리가 겨울밤과 거리 곳곳을 따뜻한 빛으로 채워 군민 모두 마음이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말했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단양군 귀농귀촌 한마음대회가 지난 26일 단양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귀농귀촌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는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동아리의 클래식기타 및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수기 공모전 시상식, 수상삭 발표, 2024년 활동사업 및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귀농귀촌 수기 공모전에서 가곡면 보발리로 귀촌한 김성신(60세) 씨가 대상을 수상하고, 김서진(64세) 씨가 최우수, 이선자(64세), 이진경(55세) 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진솔한 귀농귀촌 이야기를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귀농귀촌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힘을 모아 살고 싶은 고장 단양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최상호 기자 | 충북도는 27일 오후 2시에 경상북도 문경역에서 중부내륙선 2단계(충주~문경) 구간의 완성을 알리는 개통식이 열렸다고 전하며, 이번 개통으로 판교에서 시작해 이천~음성~충주~괴산~문경을 잇는 새로운 국가 종축 고속철도망의 기틀이 중부내륙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25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영상 시청,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세리모니, 문경에서 충주까지의 열차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빈으로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 김영환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한문희 코레일 사장,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이 자리에 함께하여 중부내륙선 전면 개통의 빛나는 자리를 함께 기념했다. 중부내륙선은 철도가 지나가지 않던 지역을 중심으로 총 2조 5천5백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93.2km를 잇는 철도 노선으로 2014년에 착공하여 1단계(이천~음성~충주/54km)와 2단계(충주~괴산~문경/39.2km)로 나누어 추진됐으며, 1단계 사업은 앞서 ΄21년에 개통했다. 중부내륙선은 최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