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충전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발생 현황은 20년 11건, 21년 24건, 22년 44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 화재와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 화재가 발생하며 화재 시 배터리 온도가 순식간에 고온으로 치솟은‘열폭주’현상으로 내연기관 차량보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충전시설 화재 예방법으로는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김기록 서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되면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됐지만 화재 위험성은 높아졌다"며"전기차 충전시설 이용 시 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초기 화재 진압에 용이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두 가지 종류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거실, 안방, 주방 등) 1개 이상을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24.3%였으며 화재 사망자의 60.7%가 주택에서 발생했고 전체 주택 화재 사망자 중 83.5%가 단독주택 등에서 발생했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초기 화재에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여주는데 효과가 큰 소방시설이다.”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화재에 대비하여 항상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충남소방본부가 시행한 ‘2023년 소방관서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도내 16개 소방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도 종합평가는 관행적인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됐으며 외부청렴도 평가, 청렴교육 이수율, 민원만족도 조사 결과, 자율 청렴 시책 등을 평가한 점수에서 청렴도 저해행위 발생 시 감점하는 방식으로 충청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측정됐다. 홍성소방서는 청렴한 조직 만들기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도내 16개 소방관서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성소방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서약 및 결의대회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의무 이수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한 청탁금지법 및 친절교육 ▲민원 만족도 조사시스템 상시 모니터링 ▲청렴 시책 청렴 골든벨 참여 등을 추진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결과는 전 직원이 맡은 바 소임에 전력을 기울인 결과" 라며, “내년에도 소방에 대한 신뢰도와 소방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인식 제고를 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 충청남도 부주의에 의한 화재 건수는 전체 2,593건으로 주요원인은 담배꽁초 방치 627건, 불씨‧불꽃방치 452건, 용접‧불티 부주의 221건, 음식물 조리 부주의 158건, 논‧임야태우기 102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가 건조한 탓에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기 금지, 용접(절단)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의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일상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률이 현저히 감소할 것이다.”라며 “모두가 함께 주의하여 화재 예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6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올해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조·구급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김연상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 도내 응급구조학과 교수와 전문의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지역축제(행사)장 재난대응체계 구축, 심폐소생술 등 안전문화 보급 확산, 병원 전 단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의 전면 시행, 보령 해저터널 구조대 신설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협의회에서 모인 의견을 종합해 내년 구조구급 집행계획에 반영·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와 이태원 사고 등 달라진 재난의 유형에 맞는 체계적 대책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높은 수준의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에 대해 화재 시 피난요령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많은 인원이 거주하지만 대피로가 다양하지 못해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다. 또한 아파트의 환경적(수면, 피난 약자 거주) 특성으로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다. 공동주택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무조건 대피보다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파악한 후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리고 화재상황 및 피난여건에 따라 판단해 행동해야한다. 만약, 자신의 집에서 화재가 난 경우에는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그러나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을 이용하여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화염과 연기가 자신의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창문을 닫고 젖은 수건을 이용하여 틈새를 막아 화염과 연기의 유입을 차단해야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하반기 소방장비 유지관리 실태 자체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자체점검은 논산소방서 소속 5개 안전센터와 1개 구조구급센터를 대상으로 소방차량 조작 및 점검, 소방장비 관리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소방장비에 대한 관리체계 확립 및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체점검 결과 강경119안전센터가 최우수, 연무119안전센터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사무관리비가 각각 100만원, 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이번 점검이 소방장비 관리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등 장비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해 겨울철 전열기 사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열기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오랜 시간 작동으로 인한 과열, 전선의 피복이 벗겨지거나 끊어져서 발생하는 누전, 내부 조절기 이상 등으로 순간 전압이 높아지는 과전압 등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섬유류, 침구류에 급속하게 착화되어 일산화탄소나 유독가스에 의해서 질식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전열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열기구 조작부 부분 충격 주의 △전기장판은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사용 △제품 훼손이나 전원 코드의 이상 여부 등을 확인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 차단 등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김기록 서장은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며 전열기구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용 중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 현장은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티 비산 방지 조치 ▲작업 장소 주변에 가연물이 없도록 하기 ▲용접 등 화재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영환 서장은 “공사장 용접 작업 시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지난 1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포함 1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총 48점의 포스터가 접수(저학년39점, 고학년9점)됐으며 내부 심사위원 및 외부심사위원을 위촉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이날 심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천안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현직 미술교사를 위촉하여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노력성 등 4가지의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 11점(저학년 8, 고학년 3)을 선정했으며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천안서북소방서장 표창과 기념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수상작은 ▲최우수상 조서은(성성초 2학년), 김나윤(쌍정초 4학년) ▲우수상 박서희(불당초 2학년), 정소은(쌍정초 2학년), 이예윤(쌍정초 2학년), 이민서(쌍정초 6학년) ▲장려상 이서진(불당초 3학년), 강은아(성성초 2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0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2일부터 28일까지 1개월간 홍성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화재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총 30점의 포스터 작품이 접수됐다. 이날 심사는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현직 미술교사를 위촉하여 주제 적합성, 전달성, 작품성, 창의성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수상작 6점(저학년 3, 고학년 3)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김하은(홍성초 3학년), 지정욱(홍성초 4학년) ▲우수상 이서은(서해삼육초 3학년), 배현우(내포초 4학년) ▲장려상 김하온(한울초 1학년), 이시은(내포초 5학년)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30일 겨울철 화재 취약 대상처에 대한 화재예방 지도 등을 위해 대한송유관공사 충청지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선제적 화재 예방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재난·재해 대비 대상물 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화재예방 안전 지도 점검 ▲초기 대응 체계 컨설팅·지도 등이다. 김오식 천안서북소방서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지속적인 교육·훈련이 중요하다.”라며 “소방시설 적정관리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초동대응태세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