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 김영환 서장은 추석 명절 대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화재안전 행정지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시장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현장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관리, 시장 내․외 소방출동로 확보, 시장상인의 안전의식 제고, 화재예방 순찰활동 및 안내방송 계도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시장 관계자분들은 시장을 이용하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으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립 해 주길 바란다”며 “서산소방서 또한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전기자동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태안소방서의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에 있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소방청 화재통계에 따르면 전국 전기자동차 화재는 2017년 1건을 시작으로 하여 2022년 44건으로 급증했다고 한다. 전기자동차는 리튬이온 배터리 동력으로 주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1,000℃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기존의 차량화재와는 다른 진압전술을 필요로 한다. 이에 태안소방서에서는 효과적인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을 위해 ▲질식포·수벽관창등의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용 특수장비 훈련 ▲전기자동차 화재진압전술 훈련 ▲공동주택 등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등 관내 전기자동차 화재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태안소방서는 남면에 위치한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합동으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날 훈련은 차량 하부 리튬배터리 셀 부착 후 실 화재 상황을 연출하여 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의용소방대 역량강화와 대원 화합도모를 위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제27회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홍성소방서와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내빈 및 각 읍·면 의용소방대원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간 소통ㆍ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상호 교류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들의 축사 및 심폐소생술 시연 등으로 경연대회 및 화합행사의 막을 열었다. 이어 2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남·여 소방호스 끌기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총 3개 종목에 대한 경기를 실시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향토 가수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한마음 화합행사로 끝을 맺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 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소방차가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으로 소방기본법 소방자동차의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 구역 1개소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구역 방해 행위로는 전용구역에 △ 물건을 쌓아두거나 주차하는 행위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그 밖의 방법으로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김기록 서장은 "소방차량은 대형차량으로 활동 범위가 일반차량보다 넓어 불법 주정차로 인해 현장 진입에 어려움이 생길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군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대국민 응급처치 강화 교육·홍보기간’은 가을철 대규모 지역 행사와 매년 9월 둘째 주 토요일인 세계 응급처치의 날, 매년 9월 29일 세계 심장의 날 등 응급처치 관련 기념일이 9~10월 중에 다수 분포돼 있어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체험시설 등 인프라 활용 교육 및 기자재 제작·보급, 인명피해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추진, 전통매체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추진 등 이다. 김기록 서장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최초 목격자의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 교육·홍보기간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느끼고 태안군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과 소방의 역사 유물을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연중 상시 소방유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곳곳에 숨겨진 소방관련 유물을 찾아 소장 가능한 소방유물을 보존하고 우리나라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추진한다.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관련 사진, 문헌, 그림,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기증이 가능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김기록 서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난을 중심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에 나섰다. ‘불나면 대피 먼저’는 기존 화재 발생 초기 시 소화기를 이용하여 진화를 유도했던 방식을 벗어나 피난을 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의 증가로 화재 발생 시 많은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복잡한 건물구조로 대피 가능 시간이 짧아졌다. 화재 발생 초기 시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화재가 확산되어 대피가 어려워 질 수 있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젖은 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불이 나는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막는 것이다”며 “시민분들께서도 평상시 비상구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11월 24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공사장을 포함한 관내 화재취약대상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일제단속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 실시된다고 한다. 중점 단속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황 ▲위험물 취급 및 자체점검 등 안전관련 위법사항 여부 ▲ 공사·감리, 임시소방시설 등에 대한 관련법령 준수 여부로 알려졌다. 김기록 서장은 “관내 화재취약대상에서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며 “관계인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11시 양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소방공무원과 양촌면전담의용소방대와 양촌면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1일 간 양촌면 안산보 유원지에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무지역 순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을 통해 현장응급처치 31건, 안전조치 18건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강기원 서장은 “올해 폭염과 태풍 등으로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다해준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총 13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5명(사망 3, 부상 2)과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ㆍ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성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 ▲지역방송 자막 활용 안전사고 등 예방 홍보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높은 기온, 강수량으로 인한 냉난방기 전기 사용량 증가와 높은 습도 등으로 인해 전기 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장지도를 통해 국민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냉난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관계인 안전관리 지도, 침수피해 대상물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김영환 서장은 “여름철 전기사용량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관계자들의 철저한 화재 예방을 통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한낮 기온이 30℃ 이상 올라가는 등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21~23년 발생한 온열질환 환자의 수가 292명으로 매년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온열질환의 종류에는 열사병, 일광화상, 열탈진, 열실신 등이 있으며 그 예방법은 ▲ 충분한 양의 수분 섭취 ▲ 온도가 높은 (12~17시)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 햇볕에 장시간 노출 피하기 ▲어린이‧고령자를 밀폐된 장소에 혼자 두지 않기 ▲폭염 예보 시 주변 이웃 안부 확인 등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폭염대비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급차와 펌뷸런스 차량에 얼음조끼, 얼음팩, 물과 구급 장비 등을 비치하여 운영중이라며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119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폭염은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며 “국민들이 온열질환 예방법을 숙지하여 항상 안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