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난 21일 해단식을 끝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마쳤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7일간 벌천포해수욕장 방문 물놀이객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보조, 수변 순찰활동, 심폐소생술 교육 등 수난사고 예방 임무를 수행했다. 활동실적으로는 현장응급 처치 53건, 안전조치 67건,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홍보 48건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영환 서장을 비롯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서장은 “올여름 무더운 날씨와 태풍 등 어려운 근무 여건에도 물놀이객의 안전을 위해 힘 써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해마다 서산으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21일부터 24일까지 전시전환절차 숙달 및 위기관리 능력 강화를 위한 ‘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 업무를 수행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소방서는 21일 오전 6시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실제 상황 발생에 대비한 기관별 전시전환절차 숙달 ▲서산관내 공장 테러 상황을 가장한 실제훈련 ▲비상사태 시 대응역량 강화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김영환 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실제 상황을 간주한 실질적인 훈련이 되어야 하며,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화재취약대상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소방관련법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주민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특별사법경찰관 중심의 합동단속팀을 편성·운영, 위법사항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중점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에 관한 사항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며,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께서는 책임의식을 갖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이 요양병원 등 관내 재난약자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에 나서 화제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이번 재난약자시설 방문은 태안한마음요양원 등 13개소를 김기록 서장이 조인상 예방총괄팀장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실내 화재취약요인 점검, 초기대응체계 컨설팅, 자위소방대 교육·훈련 실시여부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 당부 등을 진행했다. 특히 김기록 서장은 지진과 화재대응 및 대피 방법에 대한 체험교육을 위해 재난약자시설의 관계자들을 지난 4월 개관한 태안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로 초청했다. 김기록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관계인의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쏟아주기 바란다”며 “태안소방서는 안전한 태안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8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패와 중점비위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부터 시작하여 김기록 서장이 그간 고심해온 국민의 신뢰를 받는 소방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안소방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의 전달, 찾아가는 소방관서 청렴·비위예방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에는 비위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과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교육이 함께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기록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현장업무 중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며“직장 내 동료들과 소통·화합·단결하여 긍정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16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하트세이버를 받는 소방장 김대건, 소방교 이소라, 정슬희, 원정훈, 소방사 선진국 등 5명은 지난 4월 의식장애 호소 후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영환 서장은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다른 대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소방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비위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엠지(MZ)세대 직원을 비롯한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과 비위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공주소방서를 시작으로, 비위예방과 갑질 근절 등의 메시지를 담은 마술과 마임, 샌드아트로 구성된 공연팀이 문화예술과 접목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 형식에서 벗어난 이번 교육이 다양한 세대로 이뤄진 직원들에게 청렴이란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청렴과 비위근절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이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소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제 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서는 직원 200여명을 동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비상연락망 점검 ▲신고 폭주 대비 소방서 상황실 운영 ▲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및 수방장비 전진배치 ▲유관기관 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했다. 서산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은 나무제거, 배수 작업 등 안전조치에 힘을 썼다. 또한 관내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여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환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직원들이 총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한발 앞서 대응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일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생존률 증가에 크게 기여한 일반인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병원 도착 전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 응급처치로 생존률을 높이고 장애율 저감 등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소방서는 전문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8명의 구급대원과 구급대가 도착 전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3명의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지난 2월 17일 서부면 이호리의 서부초등학교에서 운동 중 사람이 쓰러져 당시 현장에 있던 정혜진 씨는 119 상황요원의 지도하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이어 도착한 구급대원(김종욱·최성민 소방장, 강유진·조계원·송대운 소방사)에게 환자를 인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헌신적인 구급서비스를 펼쳤다. 또 지난 5월 3일에는 홍북읍 신경리의 내포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이 쓰러져, 당시 수업을 하던 안준필 체육교사는 즉시 다른 학생들에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최고 수준으로 대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권인 9일 밤부터 11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100-200㎜, 풍속은 25-35m/s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선제적으로 체인톱, 배수장비 등 풍수해 장비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과 강풍에 따른 시설물 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피해 예상 지역에는 119 특수대응단 소방력을 전진배치했으며, 태풍 특보 해제 시까지 도내 모든 소방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역별 태풍피해 상황 공유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태풍피해로 인한 종합상황실 신고 폭주에 대비한 신고전화 되걸기, 인명구조 신고 전담반 지정 등 상황관리 상태도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태풍 관련 신고 폭주로 자칫 위급상황에 놓인 구조 대상자에 대한 긴급 출동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단순 비긴급 신고는 110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도내에 체류 중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조기 퇴영한 잼버리 대원 중 5000여 명이 시군에 마련된 18개 숙소에 머물며 관광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도 소방본부는 잼버리 대원 수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긴급 화재안전조사와 숙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 소방차를 활용한 기동순찰을 강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관광 프로그램 참여 시 재난대응을 위한 현장지휘소 운영과 소방력도 배치했으며, 다양한 나라의 잼버리 대원들을 고려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도 119종합상황실 외국인 통역 서비스를 활용한 통역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내에 위치한 잼버리 대원 숙소를 방문해 지원근무 중인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살폈다. 김 본부장은 “잼버리 행사가 끝날 때까지 도내에 머무른 시간이 안전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논산시에 지정된 임시 숙소에 머무르는 동안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세계 잼버리 참석자들이 지역별로 분산 대피하면서 충남 논산에도 건양대학교 기숙사 1개소가 숙소로 임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물건적치 행위 등 긴급 화재안전조사, 관계인 화기취급·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 화재안전컨설팅, 야간 취약시간 등 화재예방 순찰 강화, 관계인, 소방안전관리자와 안전 소통창구 유지 등을 추진한다. 강기원 서장은“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의 취약요인 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