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8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부패와 중점비위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부터 시작하여 김기록 서장이 그간 고심해온 국민의 신뢰를 받는 소방 조직으로 도약하기 위해 태안소방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의 전달, 찾아가는 소방관서 청렴·비위예방교육과 4대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장교육에는 비위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과 청렴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교육이 함께하여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김기록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서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현장업무 중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달라”며“직장 내 동료들과 소통·화합·단결하여 긍정적인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16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5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하트세이버를 받는 소방장 김대건, 소방교 이소라, 정슬희, 원정훈, 소방사 선진국 등 5명은 지난 4월 의식장애 호소 후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영환 서장은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구급활동으로 생명을 구한 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다른 대원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소방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비위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엠지(MZ)세대 직원을 비롯한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과 비위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공주소방서를 시작으로, 비위예방과 갑질 근절 등의 메시지를 담은 마술과 마임, 샌드아트로 구성된 공연팀이 문화예술과 접목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소방본부는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 형식에서 벗어난 이번 교육이 다양한 세대로 이뤄진 직원들에게 청렴이란 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청렴과 비위근절에 대한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전 직원이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소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10일 제 6호 태풍 ‘카눈’ 상륙에 따라 총력 대응에 나섰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방서는 직원 200여명을 동원,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비상연락망 점검 ▲신고 폭주 대비 소방서 상황실 운영 ▲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사전점검 및 수방장비 전진배치 ▲유관기관 연락망 구축 등을 실시했다. 서산에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어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은 나무제거, 배수 작업 등 안전조치에 힘을 썼다. 또한 관내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여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영환 서장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직원들이 총력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재난에 한발 앞서 대응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11일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전문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생존률 증가에 크게 기여한 일반인과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병원 도착 전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전문 응급처치로 생존률을 높이고 장애율 저감 등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기여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소방서는 전문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8명의 구급대원과 구급대가 도착 전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3명의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지난 2월 17일 서부면 이호리의 서부초등학교에서 운동 중 사람이 쓰러져 당시 현장에 있던 정혜진 씨는 119 상황요원의 지도하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이어 도착한 구급대원(김종욱·최성민 소방장, 강유진·조계원·송대운 소방사)에게 환자를 인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헌신적인 구급서비스를 펼쳤다. 또 지난 5월 3일에는 홍북읍 신경리의 내포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이 쓰러져, 당시 수업을 하던 안준필 체육교사는 즉시 다른 학생들에게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10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최고 수준으로 대응한다고 9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의 영향권인 9일 밤부터 11일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100-200㎜, 풍속은 25-35m/s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선제적으로 체인톱, 배수장비 등 풍수해 장비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저지대 등 침수우려지역과 강풍에 따른 시설물 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태풍 이동 경로에 따른 피해 예상 지역에는 119 특수대응단 소방력을 전진배치했으며, 태풍 특보 해제 시까지 도내 모든 소방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역별 태풍피해 상황 공유 등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태풍피해로 인한 종합상황실 신고 폭주에 대비한 신고전화 되걸기, 인명구조 신고 전담반 지정 등 상황관리 상태도 점검을 마쳤다. 이와 함께 도 소방본부는 태풍 관련 신고 폭주로 자칫 위급상황에 놓인 구조 대상자에 대한 긴급 출동이 지연될 수 있는 만큼 단순 비긴급 신고는 110으로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도내에 체류 중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의 안전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조기 퇴영한 잼버리 대원 중 5000여 명이 시군에 마련된 18개 숙소에 머물며 관광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도 소방본부는 잼버리 대원 수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긴급 화재안전조사와 숙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할 소방서 소방차를 활용한 기동순찰을 강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관광 프로그램 참여 시 재난대응을 위한 현장지휘소 운영과 소방력도 배치했으며, 다양한 나라의 잼버리 대원들을 고려해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도 119종합상황실 외국인 통역 서비스를 활용한 통역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김연상 충남소방본부장은 도내에 위치한 잼버리 대원 숙소를 방문해 지원근무 중인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살폈다. 김 본부장은 “잼버리 행사가 끝날 때까지 도내에 머무른 시간이 안전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논산시에 지정된 임시 숙소에 머무르는 동안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세계 잼버리 참석자들이 지역별로 분산 대피하면서 충남 논산에도 건양대학교 기숙사 1개소가 숙소로 임시 운영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물건적치 행위 등 긴급 화재안전조사, 관계인 화기취급·안전관리 철저 당부 등 화재안전컨설팅, 야간 취약시간 등 화재예방 순찰 강화, 관계인, 소방안전관리자와 안전 소통창구 유지 등을 추진한다. 강기원 서장은“잼버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의 취약요인 점검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는 필수라고 전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효율적인 안전 필수품으로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기존 주택에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기적으로 작동 여부를 점검해야 하는데 소화기는 압력 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 일자 기준 10년이 지난 노후 소화기는 교체해야 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작동 점검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경보음이 울리지 않으면 교체해야 한다. 김기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가장 가까운 소방시설로서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설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일 서부면 죽도리의 죽도 야영장을 방문해 화재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휴가철을 맞아 휴양・숙박시설 방문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른 화기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서장은 관계자와 함께 야영장 시설 전반을 둘러 보고 휴가철 많은 이용객이 방문하는 만큼 평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바비큐장 등에서 화기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죽도 발전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안전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예방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휴양・숙박시설 관계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오는 31일부터 익월 9일까지 10일간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남·여 의용소방대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으로 선발되면 읍·면 의용소방대에 배치돼 재난 현장 지원 근무, 캠페인 등 화재 예방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게 되며 민방위대원 훈련면제와 소집수당, 자녀장학금, 피복 지급 등의 혜택을 받는다. 총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이번 의용소방대 공개모집은 태안군 8개 읍·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미만의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태안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소방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록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태안군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의용봉공(義勇奉公)의 정신으로 뭉친 조직”이라며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고 각종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 21일 소원면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근무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실태에 대한 현장점검 및 몽산포 여름소방서, 꽃지해수욕장 순찰대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119시민수상구조대의 배치장소와 근무환경, 인원·장비 등의 근무상태 확인, 수범사례 발굴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 중의 애로·건의사항 청취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소원면 남·여의용소방대원 49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51일간 피서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인명구조 및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물놀이 예방 캠페인 △순찰근무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김기록 태안소방서장은“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노력 덕에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태안의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며 “남은 기간동안 만리포를 넘어 태안 전체에 안전 마인드(Mind)를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