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과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국적으로 1,661건의 산불과 특히 봄철(2~5월) 1183건(71.2%)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그 중 원인으로 쓰레기 소각(432건), 논밭두렁 소각(383건)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하여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산림 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산림화재 진압훈련, 관서장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 등 산불 대비·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봄철 산행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화재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라며“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농작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대형 공사장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형 공사장 일제단속은 대형 공사장 화재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추진되며, 오는 12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3개월간 이어진다. 소방특별사법경찰팀장을 비롯해 특별사법경찰 담당자, 건축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소방특별조사 담당자 등 총 5명으로 특별단속팀을 이뤄 중점사항을 우선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사항으로는 ▲공사‧감리업에 대한 불법하도급 및 감리기준 위반 등 단속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확인 ▲임시 위험물 적정 취급 및 미승인 임시 위험물 여부 확인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대형 공사장에서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는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며 “관계자께서는 소방관련 법령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 실증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에 발생한 천안 불당동 소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차량 666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19여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을 위해 다양한 화재 상황을 연출하여 신규 장비의 현장 적용성 검증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연회를 통해 소방서에서 도입하는 ‘휴대용 차량 견인장비’는 좁은 공간 등 견인 차량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서 손쉽게 사용 가능하며, 차량 화재 초기에 주변 차량을 빈 공간으로 이동해 연소확대 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 소방서는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밀집되어 있는 안전센터를 시범운영 관서로 지정해 차량 견인장비를 비치하고 공동주택과 합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기능 숙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규 장비에 대한 조작 능력을 숙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2월 1일 오전 11시 태안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초 수어(手語)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 활동 시 농아인·청각장애인 구조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사소통과 응급처치로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수어 교육은 태안군 수어통역센터 오현아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아인과 청각장애인의 정의 △기초 수어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구 연습 △농아인과 청각장애인 대응 요령 등을 포함하여 진행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각종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안전도 보장되어야 한다”며“앞으로도 태안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28일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조용식 제12대 연합회장은 김병진 태안읍 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 연합회기를 전달하며 제13대 연합회장의 취임을 널리 알렸다. 김병진 태안읍 남성의용소방대장(54세)은 2002년 7월에 입대하여 태안읍 뿐만 아니라 태안군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봉사 정신으로 밤낮을 가리지 않고 활약해온 영걸(英傑)이다. 또한 김병진 대장은 2023년 1월 1일자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사무국장을 맡아 태안을 넘어 충청남도에 안전의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태안군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전임 연합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연합회장의 앞날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진 연합회장은 “과분한 자리지만 안전한 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지금껏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어오신 조용식 전임 연합회장님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27일 오후 3시 태안소방서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된 3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박아진, 이윤, 박성경)은 2주간의 관서실습과 직무교육을 거쳐 각종 재난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직무교육을 완료한 후 이들 새내기 소방관들은 각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태안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대응의 최일선에서 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오경진 서장은 "태안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손에 태안의 안전이 달려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27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의용소방대원들이 모금을 통해 마련한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문석 연합회장, 장재복 여성회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홍성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에 대한 긴급출동, 화재예방 캠페인, 코로나19 방역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홍성군을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문석 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 생계가 어려운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노인관련시설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화기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의 특성상 화재 시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노인의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 등 노인관련시설을 대상으로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관련시설 화재안전조사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야간 근무자 등 관계인 대상 겨울철 화재예방 교육 ▲관계인 중심의 화재초기대응 훈련 실시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며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화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고층 건축물과 대형 물류창고, 대형 판매시설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연기와 열기의 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지하층 특성상 대피가 어렵고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짙은 연기와 열기가 지하층 공간에 갇혀 인명검색과 발화점 등을 찾기 힘들어 소방 활동에 장애가 많다.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주요 사항으로 ▲지하 주차장·사무실 등 주요 장소에 피난 안내도 부착 ▲지하층 비상구 픽토그램 설치 ▲전기 충전시설 주차구역 화재 안전시설(질식소화포 등)설치 권고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및 관계자 사용 방법 교육 ▲출입구 상부(1.5m 이상), 하부(1m 이하)에 대형 피난 유도등 설치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대공간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다량의 연기로 인해 비상구를 찾기 힘들어 패닉현상이 올 수 있다.”라며“대형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충남도 내에서 지난해 총 2157건의 화재가 발생해 86명의 인명피해와 40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 소방본부가 발표한 ‘2022 화재 발생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157건 중 주거시설이 526건(24.4%)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업시설 418건(19.4%), 차량 286건(13.3%), 기타(야외, 도로) 258건(12%), 임야 137건(6.4%)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37건(43.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 557건(25.8%), 기계 307건(14.2%) 순이었다. 인명피해는 사망 16명, 부상 70명으로 조사됐으며, 전체 86명 중 절반인 43명(사망 10명, 부상 33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전체 사망자 중 5명(31.3%), 부상자 중 29명(41.4%)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 연령별로는 68.8%(11명)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주거시설의 경우 사망자 10명 중 70%(7명)가 60세 이상이었다. 아울러, 전년 대비 임야화재가 57건(71.3%)이나 대폭 증가했는데, 겨울-초여름 가뭄과 국지적 강풍 등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비상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사우나, 목욕탕 등 환복을 하는 장소에 비상용 목욕가운을 비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옷을 챙겨 입다가 시간이 지체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비상용 목욕가운으로 찜질방, 목욕탕 등 환복을 해야 하는 장소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걸치고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 대피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사우나, 목욕탕 등은 밀폐된 공간이기에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비상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6일 정기 인사이동에 따라 전입자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김영환 서장을 비롯해 인사 발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 환영 인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는 개인역량과 보유 자격 등 직무 전문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서산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각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영환 서장은 "서산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직원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서산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