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 한다고 밝혔다. 최근 잇따른 공장 등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반복적인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화기취급이 많은 산업시설 합동 화재안전조사 ▲소방서-노후 산업단지 화재예방협의체 구성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등이 있다. 김오식 서장은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올 겨울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며 “각 업체 관계자도 화재예방을 위한 많은 도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8일 오후 태안 동부시장과 서부시장 일대에서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안전하기 좋은 날’ 행사는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자율적으로 안전 점검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8일 오후부터 태안읍 남·여의용소방대원과 함께 ▲자율점검표를 통한 관계자 안전의식 함양 캠페인 ▲시장 관계인의 호스릴 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공용소화기함, 비상소화장치함 등 정비 ▲자율적 화재예방의식 고취를 위한 점포점검 등을 실시했다. 오경진 서장은 “겨울철 화재안전을 위해서는 군민 스스로가 귀찮아하지않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 며 “태안소방서는 태안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사흘에 걸쳐 동절기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 측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 전문성 강화와 동절기 저수온환경에서의 수중구조 등 잠수능력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고 한다.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에 모인 태안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차디찬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저수온 환경 잠수 ▲수중수색 전술훈련 ▲수상표류 및 고립자 인명구조 ▲수상 기동장비 사용 숙달 ▲비상상황 발생 시 개인별 비상대처능력 습득 등 다양한 훈련을 수행했다. 이에 지난 2일 대원들의 동절기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격려하기 위해 만리포 해수욕장을 찾은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훈련 전 수난구조장비 점검 및 대원의 안전을 위해 사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안전관리 및 사고 발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오경진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동절기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 며 “급격히 떨어진 기온에도 불구하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훈련에 임해준 대원들의 용기가 태안을 안전하게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8일 ‘2023년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특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을 말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오식 소방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해 기존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화재 위험 평가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로 공장 및 판매시설 등 총 141개소가 2023년 중점관리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심의회에 선정된 대상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관리카드 정비 ▲소방특별조사 ▲합동소방훈련 ▲자위소방대 자체훈련 등으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오식 서장은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현장 점검과 지도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4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엠이엠씨코리아(주)를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성거읍 소재에 위치한 엠이엠씨코리아(주)는 연면적 58천㎡이상의 공장으로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60여 명의 인원이 교대로 24시간 운영되는 비상대응팀(ERT) 구성되어 있고 직원 간 훈련 및 교육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높았다. 현장 지도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 관리 상태 확인 ▲비상대응팀 소방 훈련 및 연습 상태 ▲전 직원의 안전 교육 및 실습 ▲화재안전 컨설팅 및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다. 김오식 서장은 “안전 관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고맙다”라며 “부지가 넓은 공장인 만큼 초동조치가 중요하다. 화재 시 빠른 신고와 조치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7일 태안군 근흥면 서쪽 끝 섬, 가의도를 방문해 유인도서의 자율안전체계 구축을 위한'우리 섬! 안전지킴이'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경진 서장, 이종윤 안전총괄과장, 정광섭 도의원,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만길 이장을 단장으로 마을주민과 자가발전소 직원 등 10명을'우리 섬! 안전지킴이'로 지정,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가의도에 설치된 호스릴 소화전을 직접 사용해 보는 훈련을 통해 안전지킴이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가의도에 심폐소생술 교육용 애니 및 교육용 AED와 안전지킴이 방한복과 활동조끼 등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우리 섬! 안전지킴이'는 지난 4월 시행된'충청남도 유인도서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제5조에 따라 조직되는 단체로서, 태안소방서는 가의도 뿐만 아니라 안면읍 승언리 소재한 외도에도 '우리 섬! 안전지킴이'를 발대할 계획이다. 오경진 서장은 “가의도에서 우리 섬 안전지킴이가 발대한 것을 축하하며, 이장님을 비롯한 안전지킴이로 지정된 주민분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11월부터 12월까지 가을철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과 산불조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충남 산불발생 현황으로‘21년 22건(총 41.14ha),‘22년 47건(총 180.29ha) 등 전국적으로도 매년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입산자 실화(평균31%)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올해 가을철은 평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단풍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입산자 관리 중심의 예방·대응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산림화재 중점 추진 대책으로 △예방(▲산불예방 캠페인 ▲산림내 문화재 등 합동안전점검 ▲순찰활동 강화), △대비(▲산불 진화자원 사전배치 ▲신속 정확한 상황관리 및 상황전파체제 구축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철저), △대응(▲현장 공중정보 공유 및 민가 긴급방어 조치 체계 구축 등) 단계별 태세 확립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산림화재는 수많은 산림자원과 인명피해를 낳을 수 있는 재앙이다.”라며“그렇기에 전문적인 재난관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동주택의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포스터를 배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동주택은 다가구가 함께 모여 생활하는 주거시설로 침대, 소파 등 가연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급격하게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이다.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천안서북지역 공동주택 292개소에 입주민들의 재난 초기 상황 대처능력 및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포스터를 배부·부착하고 있다.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화재 발생 시 울리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즉시 주변사람들이 대피할 수 있게 ‘불이야!’라고 외치며 ▲건물 외부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하는 3가지 원칙을 실천해야 한다. 김오식 서장은 “공동주태애서 발생한 화재는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현장”이라며 “화재 발생 즉시 3가지 원칙을 기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서로서로, 화재대피 바로바로’라는 슬로건을 내새워 청사와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시설에 현수막을 게시해 서산시의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전광판 등 옥외 광고매체 활용 안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서산시민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화재로부터 안전한 서산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환자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응급처치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119안심콜 서비스’란 자신의 위치와 상태 등을 설명하기 어려운 장애가 있는 분, 고령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질병 및 특성을 미리 알고 신속하게 출동하여 맞춤형으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또한 등록자의 보호자에게 등록자가 119신고접수가 됐다는 문자 서비스를 통해 보다 빠르게 등록자의 사고사실을 알릴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19안전신고센터’홈페이지접속 후 ‘119안심콜 서비스 신청’안내에 따라 개인정보, 병력, 복용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입력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안심콜 서비스와 같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많은 분들이 이용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신청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수확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5부터 2019년 까지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6616건으로 인명피해는 6030명이 발생했다. 사고 원인은 운전부주의가 3909건(59%)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수칙 불이행이 1771건(27%), 정비불량 155건(2%), 기타 781건(12%)으로 뒤를 이었다. 사고발생 연령대는 42%가 70세 이상, 25%가 60~69세 였다. 안전사고 발생 장비는 경운기가 50%, 트랙터 14%, 예초기 9%, 관리기 8%, 기타 19% 순이었다. 특히, 농총 사회 고령화로 인해 농부들 대부분의 연령이 높아 근력·민첩성·반응속도 등이 떨어져 사고 발생 가능성이 더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사용 행동 요령 등 안전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사용 행동 요령은 ▷작업 전·후 농기계 안전 점검 ▷경사로 ·좁은길 등 논·밭 출입 시 주변 안전 확보 ▷작업에 적합한 복장과 보호장구 착용 ▷작업 간 적절한 휴식 ▷농기계 음주운전 엄금 등이 있다. 김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21일 오전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신뢰받는 소방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교육내용은 음주운전 근절대책 추진 사유 및 필요성, 공직자로서 음주운전에 따른 각종 불이익 등 법적 처분 등 전반 사항, 음주운전 사고사례 공유 등이다. 이희선 서장은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까지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지속적인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추진해 시민의 신뢰를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