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 이내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화전은 화재진압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물 공급을 통해 소방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시설로 소방의 인력·장비와 함께 소방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에 주차나 정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주·정차 차량 신고는 스마트폰으로 ‘안전신문고’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촬영 시간 1분 간격 이상의 사진 2장을 올리면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김영환 서산소방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원활한 소방용수 사용과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를 금지해달라”며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오는 5월 1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의 태안소방서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르신들 일상에서 신속한 대응과 응급상황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진행된다. 각 참가팀은 4월 25일 태안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 예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예선 1위를 한 참가팀에게는 5월 11일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만 65세 이상의 태안군민이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5인 이내 팀을 구성하여 5분 이내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형으로 진행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3월 15일까지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대회 관련사항에 대한 안내 역시 받을 수 있다. 오경진 서장은 “신속한 심폐소생술 시행은 내 가족과 이웃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힘과 지혜가 될 수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1인 가구가 늘면서 터치식 전기레인지 제품으로 인한 화재가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1인 가구의 특성상 반려동물을 홀로 두고 출근 및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 반려동물의 발바닥 접촉에 의한 전원 센서 작동으로 화재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외출 전 전기레인지 코드를 뽑기, 작동 잠금 기능이 내장됐거나 전기 차단 장치가 있는 전기레인지를 사용, 반려동물이 조작 버튼을 누를 수 없도록 보호 덮개 등을 사용, 반려동물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키친타올 등의 가연물을 전기레인지 인근에서 제거 등이 있다. 오경진 서장은 "반려동물 중 고양이는 행동반경이 넓어 싱크대 위로 올라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며 "전기레인지 전원 버튼 관리에 신경 써 반려동물과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전기차 등록대수가 늘어나고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공동주택단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리튬이온 배터리 동력으로 주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1,000℃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 배출이 지연되고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확산방지 연장노즐과 금속(D급) 소화기 설치, 지하주차장 도면 및 비상탈출망치 비치 등의 충전구역 비상대응 방법 구축,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 안전컨설팅 운영,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진압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는 여러개의 배터리가 연속으로 묶여져 있는 형태로 처음 불이 난 배터리가 주변 배터리의 온도를 급상승시켜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냉각소화가 주효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관계인과 합동으로 화재확산방지 연장노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부모 가정에게 일명‘붙이는 소화기’인 자동소화 패치를 보급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잦은 난방제품 사용과 먼지 축적 등으로 자칫 콘센트로부터 발화되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서산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멀티탭과 콘센트 화재 발생 시 내부 소화약재가 터지면서 초기화재 진압에 유용한‘자동소화패치’보급에 나섰다. 관내 한부모 가정(190여 가구)을 방문하여 직접 부착과 겨울철 화재 주의사항 당부, 화재 시 행동요령 등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언제 어디서나 화재발생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며“다양한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사각지대 없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태안소방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일 동승체험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하는 본 캠페인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태안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를 전개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오경진 서장은“재난 상황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14일 오전 양촌농협 산지유통물류센터에서 양촌면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종유 행정복지국장, 서승필 의원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최현순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호희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최현순 대장은 1991년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하여 지난 32년 동안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강기원 서장은 그동안 양촌면여성의용대를 잘 이끌어온 최현순 대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새롭게 취임하는 정호희 대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조직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공사장 작업자들의 불 피움 또는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불티에 의한 화재 발생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공사현장에는 다양한 가연성 및 폭발성 물질이 존재하기 때문에 작은 불티로도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공사현장 특성상 대피경로가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공사현장 안전수칙으로 ▲작업 공정별 화재 안전 감시자 배치 ▲소화기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 ▲화기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와 관리자 비상연락 수단 확보 ▲개인 안전 보호 장비 착용 철저 ▲안전통로 확보 등을 당부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22~2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공사장 작업자 및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위험·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현장안전 지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소방서장은“주위에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자재가 많은 공사현장 특성상 화재ㆍ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자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며“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며 작업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안전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서산소방서는 오늘 13일부터 5월까지 약 3개월 간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불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8년~‘22년)간 충남도 내 공사장 화재는 167건이 발생했으며, 대형 공사장 화재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화재 피해를 저감하기 위한 목표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관내 연면적 10,000㎡ 이상이거나 화재발생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소방사범 일제단속 대상 선정위원회' 운영을 통해 선정하여, 오늘 13일부터 5월 26일까지 소방시설 공사·감리업에 대한 불법하도급 및 감리 기준 위반,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임시 위험물 적정 취급 및 미승인 임시 위험물 여부 등을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대상에 대해 강력한 사법처리가 따를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자율 소방 안전환경 조성과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엄정하게 일제단속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해마다 2월부터 5월 사이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8~2022) 논산시에서 발생한 산불화재는 22건이며, 겨울과 이듬해 봄 사이인 12월 ~ 5월에 17건이 발생해 전체의 81%를 차지하는 만큼 5월까지 산불에 대한 극심한 주의와 예방활동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쓰레기 및 논․밭소각(49.1%), 담뱃불 실화(13%), 성묘객 실화(5.1%), 입산자 실화(3.3%) 순이며, 시간대별로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가 전체의 7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2월부터 오는 5월15일까지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하여 ▲산불 예방 순찰 및 캠페인 ▲산림 내 문화재 합동안전점검 ▲대형 산불 대비 진화자원 사전배치 및 취약지역 집중관리 ▲현장지휘관의 신속한 상황판단 및 적절한 진화자원 투입 등 산불로 인한 피해를 예방·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기원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림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입산객, 주민분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9일 관내 특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인 삼성SDI(주)를 방문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지도는 특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인 삼성SDI(주)의 현장 확인 및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저감하고 대형화재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지도 내용으로는 ▲관계자 간담회 및 재난‧재해 대비 대상물 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요인 제거 및 화재 예방 안전 지도점검 ▲자위소방대 및 초기 대응 체계 컨설팅‧지도 등이다. 김오식 서장은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 및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와 지속적인 교육‧훈련이 중요하다.”며 “소방시설 적정관리와 소방안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초동대응태세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통합뉴스 임명락 기자 | 논산소방서는 9일 오전 가야곡면사무소에서 가야곡면혼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이종유 행정복지국장, 서원 논산시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재임기간 동안 의용소방대의 활성화와 소방행정 발전에 헌신한 김병윤 이임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효석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번에 취임하는 김효석 신임 대장은 "전임 대장님들께서 이루신 훌륭한 업적에 더해 한층 더 발전된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할 것이며, 각종 재난현장 뿐만 아니라 지역 봉사에 적극 참여하는 참 봉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강기원 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김병윤 전임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김효석 신임대장을 중심으로 한마음이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