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성령시대를 사는 우리는 ‘성령 충만이 모든 것의 완성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성령 충만하고 부흥하는 교회라고 해서 문제가 없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 받았다고 해서 우리가 하루아침에 온전한 인격으로 성숙하고, 모든 일을 문제없이 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이 만능은 아닌 것입니다. 성령 충만했던 예루살렘 교회는 나면서 걷지 못하던 자가 걷고, 귀신이 떠나고, 침상에 누웠던 자가 일어나는 기적이 나타나는 교회, 하루에 삼천 명이 전도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부흥하는 교회였습니다. 이 정도 교회면 어떤 문제도 없는 교회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회에서 원망 불평이 쏟아졌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습니까? 예루살렘 교회는 하루살이가 어려운 사람들, 특별히 과부들을 위해 ‘매일의 구제’를 했습니다. 일용할 먹거리를 제공한 것입니다. 그런데 본토 출신의 ‘히브리파’ 유대인들이 세계에 흩어졌다 본토로 돌아와 살던 ‘헬라파’ 유대인의 과부들을 홀대했습니다. 구제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차별하는 일이 생겼고, 원망이 터져 나온 것입니다. 행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감 남부연회 세종지방 소재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 성전이 찬양과 기도 소리가 하늘을 찌르는듯했다. 12일 오후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오일진)가 주관하는 특별기도회에 제자들교회 김동현 담임목사와 성도 10여 명 등 20여명이 동참하며 도암교회의 철거명령이 철회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특별기도회는 6월 14일 오후 2시40분 민사4부에서 항소심 두 번째 재판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청장년들의 요청에 의해 제자들교회 김동현 담임목사와 이요섭 부목사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직전회장 윤정수 권사의 주관으로 도암교회 살리기 일환으로 매주일 마다 도암교회에 모여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1심에서 판결된 재판 결과가 부당함을 항소하며 합심기도로 도암교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예수를 닮기를 원하는 예닮찬양단이 합세해 더욱 기도회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평신도들만이 모여 합심기도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지난주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자들교회 김동현 목사를 모시고 함께 기도했다. 청장년선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소심이 끝날때까지 목회자들을 섭외해 합심기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총회장 조명숙 목사, 서울 목동 인지교회)는 지난 5월30일(월)부터 6월2일(목)까지 3박4일간 제주도 소재 더제주리조트호텔에서 목회자 및 성도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를 바라보자’라는 주제로 ‘2022제주도대성회’를 개최해 영성회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예장호헌총회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해에도 제주도대성회를 개최해 영성회복에 나섰으며 올해는 직전총회장 현베드로 목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진행했다. 조명숙 총회장은 “주의 나라와 의를 이루기 위해 믿음으로 순종해 제주도 대성회에 오신 여러분을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환영한다”라며 “이번 성회를 통해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고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힘과 의지로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한계가 있다. 먼저 구해야 할 것은 믿음을 간구하며 예수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라며 “이번 성회가 예수님을 만나 인생의 방향이 바뀌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준비위원장 현베드로 목사는 “코로나19로 예배가 소멸되고 교회가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당당한 믿음으로 이기는 자의 삶을 살고 있다”라며 “제주도대성회에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오늘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이 약속한 최고의 선물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첫 그리스도인들은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최고의 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강림절은 깊은 의미에서 또 하나의 감사절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두 가지 놀라운 은혜를 알면, 우리는 무엇보다 먼저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먼저, 성령님은 그동안 몰랐던 진리를 알고 사용할 수 있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진리를 알게 하시고, 그 진리로 피조물을 정복하고 다스려 기적을 행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40이 넘도록 걷지도 못하고 구걸하던 사람에게 창조의 언어로 ‘일어나 걸으라’ 했고, 그가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는’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창조의 진리로 피조물을 다스리게 하는 진리는 누구도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만이 우리를 깨닫게 하셔서 우리를 묶고 있는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게, 마귀의 역사를 깨뜨리고 나갈 수 있게 하십니다. 지금도 성령님은 우리에게 창조의 진리를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숱한 피조물의 결박을 끊어버리고 기쁨과 감사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게 역사하십니다. 그리고 오늘 사도행전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감독 강판중 목사) 세종지방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가 송사에 휘말리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5일 강판중 감독이 기도회에 참석해 말씀을 선포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오일진 권사)는 지난해 10월부터 매주일 마다 도암교회에서 특별기도회를 갖고 있다. 도암교회 특별기도회는 예닮찬양단(단장 조영원)의 찬양 후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은 로마서 8:31~39절 본문으로 ‘넉넉히 이기느니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윤정수 권사(참빛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강판중 감독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도암교회가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청장년들이 주님께 정당한 것을 요구함으로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줄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도암교회처럼 어려운 사례들이 많지만 끝까지 기도하며 나아갈 때 주님이 해결해 주실 것”이라며 “어떠한 고난과 역경, 핍박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세워지길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아울러 “사도바울은 늘 생활 속에서 어려움과 역경이 있었지만 넉넉히 이기리라는 믿음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독교계에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천인공노할 심각한 폭행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굳뉴스(발행인 우혜옥) 편집인 김영배 목사(예장합동 삼산노회 소속)가 6월 2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 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임시총회 장소 입구에서 S기자를 보자마자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달려들어 무자비하게 폭행한 것이다. 이후 김영배 목사는 한기총 질서위원을 비롯해 다른 사람들이 제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수차례 S기자에게 달려들며 “개새끼야!”, “넌 죽어야 돼! 이 새끼야!”라고 고함을 치면서 마구잡이로 폭행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는데도 김 목사는 폭력 행위를 멈추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김영배 목사가 경찰도 발로 걷어차기까지 했다. 김영배 목사에게 무참히 폭행당한 S기자는 119구급차에 실려갔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김영배 목사의 심각한 점은 S기자를 폭행하며 “내 평생 너를 칠 거다. 평생”이라고 소리치면서 향후 2차 가해를 하겠다고 협박한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위법한 폭행 행위를 일삼겠다고 공언한 상황이기에 엄중하고 확실한 법적 제재인 구속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김영배 목사는 이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비전교회와 어려운 이웃의 집수리 기술봉사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남부연회 청장년선교회의 ‘사랑의 돈가스나누기’ 행사가 올해로 17회째를 맞아 28일 갈마교회에서 개최했다. 17년 전 제23대 곽상길 장로(서대전제일교회)가 회장을 맡을 당시 기술봉사를 실시하기 위한 기금마련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한 ‘사랑의 돈가스나누기’가 꾸준히 이어져 오며 대표적인 남부연회 전국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전 서구 갈마동 소재 갈마교회(담임목사 강판중 감독)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은 포장 판매만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식사까지 가능해져 점심시간에 목표한 1200개를 완판하며 ‘사랑의 돈가스나누기’ 행사가 남부연회의 중요한 청장년선교회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제39대 회장 오일진 권사는 “사랑의 돈가스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코로나19의 펜데믹으로 그동안 포장판매만 했었는데 올해는 포장판매와 시식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랑의 돈가스나누기 행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증거하는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통로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으라’고 하면, 수만 명을 이끄는 목사님들이나 성령 충만을 받는 것이지, 우리가 어떻게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느냐며 성령 충만을 구하지 조차 않습니다. 그러나 약속된 성령을 기다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모여 힘써 기도하던 120명의 성도들은 모두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들 모두가 받았다면 우리도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행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러면 성령 충만을 받으면 어떤 일이 생깁니까? 성령을 받으면 ‘이전’과 달라집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하루에 세 번씩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갔고, 그들이 지나는 성전 미문에는 나면서 못 걷게 된 한 사람이 날마다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날마다 있는 일이었습니다. 행3: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구걸하는 그를 지나칠 때, 그동안 베드로와 요한에게 들려온 것은 피조물의 말이었습니다. ‘저렇게 태어났으니 별 수 있나? 구걸이라도 해서 살아야지.’
전국통합뉴스 박기성 칼럼리스트 |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의 책에서 ‘창형흡충’이라는 기생충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형흡충이라는 이름은 머리 부분이 창처럼 뾰족한 모양이라서 붙여졌습니다. 크기는 매우 작아서 1mm에 불과합니다. 개미에 있는 창형흡충은 소가 종숙주입니다. 그래서 이 기생충은 어떻게 해서든 소의 몸 안으로 들어가야 성충이 되어 알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는 개미를 먹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형흡충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세웠습니다. 개미로 하여금 소가 즐겨 먹는 풀 위로 올라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 작전을 위해 창형흡충의 유충 한 마리가 개미의 뇌로 들어가 개미의 행동을 조종하기 시작합니다. 개미는 무언가에 홀린 듯 풀로 올라가고, 거기서 반나절 이상 매달려 있으면서 소가 먹어 주기만을 기다립니다. 개미가 소한테 먹히면 이 작전의 일등공신인 뇌에 있는 유충은 죽지만, 개미 몸 안에 있던 다른 유충들은 성충이 되어 죽은 유충의 몫까지 알을 낳습니다. 숙주를 조종하는 또 다른 기생충이 있습니다. ‘톡소포자충’입니다. 주로 쥐에 사는 이 기생충의 종숙주는 고양이입니다. 톡소포자충은 쥐의 뇌 중 공포 반응을 조절하는 부위에 기생하여,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위기의 시대에 빛난 리더십'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확실하게 날개를 달아준 교회학교남부연회연합회'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올해도 중반을 달려가는 5월, 교회학교 남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임기도 몇 개월 남지 않은 상황이다. 1년 반 동안 4번의 교사대회를 눈물의 기도로 준비한 대회장 윤주황 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남부연회연합회(회장 윤주황 장로)는 지난 5월 14일(토)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둔산성광교회(담임목사 이웅천)에서 RenoVare Concert(레노바레 콘서트)!를 열고 ‘교사여 비상(飛上)하라!’라는 주제로 300여명의 교회학교 교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최대의 피해자였던 교회학교가 다시 부흥하는 발판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우수교사 23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그토록 교회학교 회장을 열망했던 윤주황 회장의 면면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회장의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아무행사도 못 할 지경에 이르렀지만 윤주황 회장은 꿋꿋하게 교사대회를 가졌다. 교회학교 학생들이 모이기 힘든 포스트코로나시대에 교사들의 애로사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과거 흑사병 이후 봉건세력의 기반이 무너지고 노동자 중심의 시민사회가 등장했고, 스페인 독감 이후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참정권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의 세계적 대유행은 젊은 세대가 주도권을 갖는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IT기술이 생활 깊숙이 들어왔고, 인터넷 망을 통해 전 세계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콘텐츠를 빠르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사회여론을 빠르게 주도하며 정치에도 영향을 끼치고, 4차 산업 중심의 경제를 이끌 세대로, 주요 마케팅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어떻습니까? 교회마다 청년세대가 텅 비어 있습니다. 그들이 중심에 있지 않습니다. 이제 청년이 중심이 되는 시대를 맞아 교회도 청년을 중심에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수많은 인물들을 청년의 때에 택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주시고, 그들을 통해 일하셨습니다. 롬8: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이를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은 나를 위한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호헌] 대전노회(노회장 전찬주 목사)는 30일 대전 동구 성남동 소재 호헌신학교에서 ‘제106-5회 대전노회 봄정기노회 및 목사안수식’을 개최하고 구영순 강도사와 박종숙 강도사에게 목사 안수식을 가졌다. 이날 ‘제106-5회 대전노회 봄정기노회 및 목사안수식’은 대전노회 서기 김미리 목사의 사회로 1부예배를 열고 이현진 목사의 기도, 이만우 목사의 성경봉독 후 대전노회장 전찬주 목사는 ‘하나님을 경외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전찬주 노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사랑과 경외, 두려움이 있어야 한다”라며 “자신을 올바로 알아야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형성할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도 살수가 없다”라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만큼 다 실천할 수는 없지만 1/10이라도 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순희 목사(부회계)의 봉헌기도 후 2부 순서로 목사안수식이 전찬주 안수위원장의 집례로 거행됐다. 전찬주 목사는 구영순 강도사와 박종숙 강도사에게 목사 서약을 받은 후 안수위원으로 최한석 목사, 이종현 목사, 박재형 목사, 김미리 목사와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