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유성아이 1~7호점, 학교돌봄터) 종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조성 이후 최초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종사자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민간위탁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소통을 위한 힐링 강연 △다함께돌봄 사업 전문교육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센터 간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아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돌봄인프라를 확대해 촘촘한 마을돌봄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민선8기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약속사업으로, 구는 지난해 3월 대전 최초로 원신흥초 복용분교 학교돌봄터를 개소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 마을공동체 돌봄공간 5개소 등 총 12개의 돌봄공간을 지역별로 조성했으며, 올해는 3개소를, 오는 2026년까지는 총 20여 개소의 초등돌봄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제공을 위해 힘쓰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제7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 인권 증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1516명) △응급안전안심서비스(2068명) △경로식당(150명) △저소득노인도시락 배달(40명) 등 다양한 노인돌봄사업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 및 안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복지관은 노인자원봉사대를 운영해 노인 인권 존중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펼쳤으며,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어르신 인권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어르신 인권 존중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김형식 관장은 “늘 어르신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어르신이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 같은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권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급격한 고령사회 진입으로 구성원들의 인식 문제, 노인 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9일,20일 대덕형 마을돌봄 핫라인 ‘건강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9일,20일 이틀에 걸쳐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한 32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강사로 구성된 돌봄·건강·복약·만성질환의 이해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총 5회로 △사랑하고 돌봄의 삶 △통합돌봄 및 건강리더의 이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노인성 질환 및 만성질환의 이해 △잘 움직이고, 보다 건강하게(엉덩관절 강화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받은 건강리더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지키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돕겠다”며 “지역사회가 주도적으로 돌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활동력을 겸비한 건강리더를 양성해 마을공동체를 토대로 한 돌봄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교육과정을 6시간 이상 이수한 수료자를 건강리더로 선발해 돌봄서포터즈를 조직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으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발굴과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성평등 공동체 실현을 위해 여성·가족 정책을 연구하는 광주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기관 견학과 북구 시민참여단 김현자 단장의 특강 시간을 가졌다. 기관 방문에 이어 북구 여성친화 거리로 지정된 신안동 디카거리와 근대화 광주 여성들의 발자취를 조성한 여성사 로드(두홉길) 라운딩이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우리 구에 접목할만한 여성친화 정책을 발굴하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와 소통과 공감 체험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복희 회장은 “서포터즈 회원 간 충분한 소통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강화한 역량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 과학기술대학교에서 수영장 안전요원 및 생존수영 강사과정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은 ▲생존수영지도법 ▲수상구조기술 ▲심폐소생술(CPR) 등 생존과 구조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수료 후 해양경찰청 인가단체의 평가를 통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민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생활스포츠 발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철저한 실제 위기 상황 중심의 교육을 통해 관내 안전한 물놀이 문화 보급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강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일자리 창출 연계형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구민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기 교육생은 20명 전원이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자 중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은 관내 수영장과 유관기관에 취업 연계돼 안전요원이나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7월부터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건축폐기물 마대 예약수거제를 실시한다. 그동안 아파트에서 리모델링 후 다량으로 발생하는 건축폐기물 마대의 경우, 아파트 내 배출 장소가 마땅치 않아 아파트 밖 인도나 횡단보도 앞에 배출돼 보행자의 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의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는 아파트 리모델링 시 발생하는 건축폐기물 마대를 배출 3일 전까지 신고할 경우, 배출 일자 당일 또는 익일에 수거할 수 있도록 ‘예약수거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예약수거제’는 300세대 이상 되는 아파트에서 건축폐기물 마대를 배출할 때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배출자가 구청 자원순환과로 전화 예약하는 방식이다. 단, 배출예약 일자에 정확히 배출하지 않는 경우 기존 수거와 동일하게 배출 신고 후 7일 이내 수거된다. 서철모 청장은 “건축폐기물 마대 예약 수거를 통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보행자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방위산업 시험인증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교육은 국방 무기와 군수품 등의 품질과 신뢰성 적합 여부를 시험 평가하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시험인증 전문기관 방문 현장실습과 조별 프로젝트 산출과제 등을 포함 총 175시간 교육을 수료한 자는 취업 컨설팅을 통해 시험인증 전문기관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방위사업청 이전에 따른 유관기관 확대와 지역기업의 수주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선제적 교육훈련을 통해 구민의 취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로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 관내 등‧하굣길, 우범지역,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432개의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는 휴대폰처럼 무선 통신망을 이용해 ▲보안등 위치 자동관제 등록 ▲정확한 점·소등 시간 설정 ▲실시간 고장 감시 ▲휴대폰 앱(app)을 통해 점·소등을 감시‧제어하는 시스템 방식이다. 구는 그동안 보안등 고장 신고를 주민들의 민원 신고에 의존해 고장 수리 및 교체 등 민원 처리가 지연된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실시간 감시가 가능한 스마트 보안등 점멸기를 도입하게 됐다. 또한,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한 소등 민원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에 출동하지 않아도 휴대폰 앱으로 기간 및 시간을 강제 입력해 해결하며 유지관리비 등 예산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생활 속 주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보안등을 조금 더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올 연말까지 농촌지역이 많은 대청동을 대상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에 대한 평가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 용역사의 축제 평가용역 결과 보고와 향후 대청호 벚꽃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지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에는 예상보다 이른 개화로 벚꽃이 모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축제’,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와 같은 이색 홍보가 전국적으로 화제가 돼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를 구현한 점과 교통안전 통제를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안전한 지역축제를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차장 이용의 어려움과 차별화된 콘텐츠 부족이 개선할 점으로 꼽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된 제5회 대청호 벚꽃축제는 여러 악재들이 있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나름 성공적으로 개최돼 다행이면서도 분명 아쉬운 점도 많이 보였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도 대청호 축제의 네이밍부터 콘셉트 발굴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청년정책 수립 및 시행, 청년지원을 위한 청년지원협의체 활동이 시작됐다.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동구 청년지원 협의체 재구성을 위한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 민선 8기 청년정책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협의체는 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위촉식에는 13명의 위원이 위촉돼 임기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 및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023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소개, 최근 청년 관련 주요 쟁점,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필요 등 동구 청년정책 전반을 검토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청년들에게 큰 이슈가 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과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예산 편성 등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느 때보다 청년들의 삶이 어렵고 고단한 만큼 우리 동구가 실현 가능하고 참신한 사업을 발굴해 청년 친화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며 “오늘 새롭게 구성된 청년지원협의체 위원님들이 각각의 전문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시 대덕구 는 ㈜삼보테크로부터 지역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고급돋보기 5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민병직 ㈜삼보테크 대표,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조한경 대덕구자원봉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돋보기 500개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대덕구에 기탁했으며, 구는 기탁받은 물품은 지역 복지관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민병직 대표는 “필요하신 분들에게 물품이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에 따뜻한 손길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물품은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삼보테크는 지난 2000년 창립하여 안경렌즈 제조를 위한 자동화 장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동몰드조립기, 자동렌즈포장기 등 다양한 장비를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022년 중소기업 간 기술 융합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융합의 중요성을 널리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최근 납치·유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대덕구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0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3일부터 지역 내 △유치원 26개 △어린이집 40개 △초등학교 21개 △특수학교 2개 △도시공원 66개 등 총 155개 지역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운영한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상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행위(유괴, 폭력 및 안전사고 등)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해당 시설 경계로부터 반경 500m 이내로 지정된 구역을 말한다. 자동차의 통행 제한 및 주행 속도를 30km 이내로 제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정된 도로교통법상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과는 다른 개념으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만 학교와 어린이집, 도시공원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했지만, 실제 아동보호구역을 지정·운영한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광진구 등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지난 5월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전국 도시공원 등을 모두 아동보호구역으로 자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