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19일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과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주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시설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운영 관리를 맡으며, 여성, 아동, 노인 등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펼친다.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서구 복수서로 26)는 1층에 맘센터, 2층에 장난감 공유센터와 회의실, 3층에는 족욕실과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아부터 어르신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젊은 세대는 맘센터, 장난감 공유센터 등을 통한 육아비용 절감과 중장년층에게는 공유주방, 족욕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라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가 추진하는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통해 2호 커플이 부부로서 인생의 새 출발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작은 결혼식’ 사업은 합리적이고 의미 있는 결혼문화 확산을 위한 서구 인구정책 사업으로, 예식 공간 조성과 예복, 메이크업 등 예식비용 일부(380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있다. 스모키하우스에서 개최된 결혼식은 부부의 가까운 친지와 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와 성혼으로 사랑과 신뢰를 서약하고 축가 등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인공 2호 커플은 “함께 결혼을 계획하던 중 지하철 광고를 통해 이번 사업을 알게 됐다.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결혼식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작은 결혼식 사업을 통해 부부의 첫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회복과 인구 위기 대응을 위한 체감도 높은 인구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하반기 작은 결혼식 사업 참여를 원하는 예비부부를 모집 중으로 문의는 서구청 기획조정실로 하면 된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와 성장 견인을 위해 사회적경제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은 신규 사회적경제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운영에 필요한 법무, 노무, 세무·회계 등 전문가의 컨설팅과 콘텐츠 제작, 제품 디자인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서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모집 기간은 11월 말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서구 사회적경제협의체 또는 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한 단계 발전하여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진홍식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태풍·폭염)대비·대응계획’을 수립,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선제적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더 강한 폭염과 강풍,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를 동반하는 슈퍼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난 특별대책 기간’으로 설정, 재난상황안전실 가동에 들어갔다. 특히, △기상정보 활용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 △실시간 재난정보의 신속한 전파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반복 점검 및 지속적 보완 △피해(우려)지역 책임담당제 실시 및 현장 책임자 전진 배치 등 기본 대응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기로 했다. 구는 이 같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대응계획’을 바탕으로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탄진 현도교 인근 물놀이 위험구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 범람 △안전 장비 미배치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 요소 등을 꼼꼼히 살폈다. 또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마을공동체 5개 단체와 ‘유성구 마을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내가 사는 마을의 커뮤니티 공간을 직접 기획하고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는 공간 활성화를 위해 민관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단체별 2천만원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하며, 공동체는 커뮤니티 공간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유지관리한다. 한편, 구는 올해 초 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 시행 단체를 공모했으며, 최종 △유성다함께봉사단 △오투그란데미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열매마을 8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송림마을 6단지 입주자대표회의가 선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스타라는 구정 방향처럼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유성구의 마을 커뮤니티 공간은 3개소로, 오는 26년까지 20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6일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의 성공적인 추진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자문위원회의 첫 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학계, 연구소, 협회, 비영리단체 등에서 축제ㆍ문화ㆍ행사ㆍ전시회 운영에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유성국화전시회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전시계획 수립 시 주요 정책 결정을 비롯해 전시회 특성에 부합하는 공간구성 및 운영방안, 전시회의 계승ㆍ발전 및 활성화 등에 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 기본계획에 대한 제안설명, 전시회의 발전방안 의견수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완전한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그에 따른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의 메인 전시장인 유림공원의 집중 전시에 초점을 맞추고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 발굴 △양적ㆍ질적 수준향상 및 효율적인 공간구성 운영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 대표 축제인 유성국화전시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와 주기적인 자문위원회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구민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삼보로부터 고급 돋보기 600개(1,2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돋보기가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은 대전 5개 자치구 중 고령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중구의 현황을 고려해 ㈜삼보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중구자원봉사협의회를 통해 기획됐다. 민병직 대표는 “돋보기가 필요한 어르신들게 뜻잇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중구에 고급 돋보기를 기탁해 준 (주)삼보에 감사드리며,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목표로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15일, 다문화가족센터를 시작으로 양성평등 의식함양과 건전한 성(性) 가치관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양성평등 순회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는 중구 소재 기관, 시설과 단체로, 현재까지 신청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관 등 19곳을 대상으로 10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2시간씩 무료로 실시될 예정이며 ▲이솝우화를 활용한 양성평등 이야기 ▲영상을 활용한 남과 여 차이 알기 ▲상황극을 통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등 다양한 내용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와 접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생애주기별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남성 그리고 3대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구청 청렴관에서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는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주민 참여형 방범 활동으로 현재 서울시와 부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10일 전문심사위원을 통해 반려견의 명령어 수행 능력, 공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최종 35팀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덕구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과 생활 불편 및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 등 반려견 순찰대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반려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치안 문화 형성과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덕구를 위해 치안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오정동 청사 부지 일원 재창조 사업, 조차장역 이전 및 복합 주거문화단지 조성 등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다.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대전 전략 2050 그랜드플랜’을 논의하기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지난 14일 서구 및 중구 간담회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에 담을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 의원 및 대덕구민 등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대전 2050 그랜드플랜 내용 발표 △구민의견 청취 △설문조사 순으로 이뤄졌다. 먼저 대전 미래전략 2050 그랜드플랜의 책임연구원인 대전세종연구원 정경석 박사가 대내외 미래 이슈와 이에 대응한 대전시의 미래 발전 방향, 대전의 정체성이 반영된 미래상 초안을 발표했다. 발표를 토대로 대덕구민들은 △오정동 청사 부지 일원 재창조사업 △제4시립도서관 대덕구 설립 △한샘대로 버스노선 증설 △산업단지 내 유해 물질 배출공장 외부 이전 △트램노선 회덕역 연장 및 계족산 활용 공원 조성 △조차장역 이전 및 복합 주거문화단지 조성 △천변고속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대표 정유진)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생필품 세트 50상자(225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함께하는사랑밭 대전지부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물품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덕순 대전지부장은 “함께하는사랑밭의 설립이념인 함께의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공유를 위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귀중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조덕순 지부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문화 실천과 혜택의 공유라는 가치가 전파돼 우리 사회가 더욱 풍성하고 따듯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은 국내외 13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후원 결연, 의료비 지원, 긴급구호, 지역개발, 교육, 보건의료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16일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협력 강화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택관리 전문회사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주택관리 전문회사 중부주택관리산업(주), 대한주택종합관리(주), 중앙종합관리(주), 대흥종합관리(주), ㈜우길, ㈜에이스가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의 원활한 관리업무 수행을 위한 상호 업무 협력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 ▲홍보 협조 ▲행정 지원 ▲주택관리사 양성 및 지원에 대한 협력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력 ▲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 대비 ▲공정한 경쟁원칙 준수 등이다. 앞으로 구와 협회 주택관리업체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활용하며 공동주택 제도 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의 신뢰를 받는 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동주택관리 제도 발전을 위해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공동주택관리 업무의 투명성·효율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