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삼보(대표 민병직)에서 돋보기안경 500개(1,000만 원 상당)와 ㈜사조오양 금산공장(공장장 남구문)에서 맛살 1,200kg(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삼보 민병직 대표, ㈜사조오양 남구문 금산공장장, 김영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장, 안치용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삼보와 ㈜사조오양 금산공장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1,700만 원 상당의 돋보기안경과 맛살을 구에 기탁했으며, 대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삼보와 ㈜사조오양 금산공장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 서구는 배재대학교(총장 김욱),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와 산업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AR창의융합캠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대학 연계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기업과의 인재양성 교육 지원 ▲산학프로젝트 운영 및 성과공유 ▲산학 협력 증진 프로그램 공동 수행 등을 통해 지역대학 졸업생들의 지역사회 안착을 지원하기 위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서구와 3개 대학은 공동으로 대학생과 서구 소재 기업재직자, 중고교 학생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AR창의융합캠프’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배재대학교 X스페이스에서 진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틀에서 지방을 살리기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주체적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며,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동반성장과 지역 상생발전에 이바지하는 미래 혁신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동구 대표 관광명소인 대청호 유역 마산동 일원에 관광객을 위한 누리길이 생겼다. 대전 동구는 관광객의 통행량은 많으나 인도가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추동과 마산동 일원에 총 10억 5천만 원을 투입, 오백미 촬영지코스 누리길과 마산동 마을회관 일원 누리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명상정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면서 주변 한터에 차량을 주차한 후 도보로 이동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약 420m 길이의 오백미 촬영지코스 누리길을 조성, 추동 소한터(추동 224-4번지)와 추동 한터(추동 236번지)에 주차 후 명상정원까지 도보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높은 곳에서 대청호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경치 좋은 길을 제공하고자 명상정원 한터2(마산동 392-2번지)에서부터 마산동 마을회관까지 약 230m 구간의 마산동 마을회관 일원 누리길을 조성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누리길 2곳을 조성했다”며 “매년 대청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꼼꼼히 주변 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과감한 도전과 미래를 향한 역동적 구정을 운영해온 대전 동구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동구를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10대 뉴스는 지난 6월 1일부터 12일까지 구민 770명과 공무원 372명이 참여해 선정됐다. 선정된 10대 뉴스로는 2029년 대전역에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대전지하철 1호선 종점 연장해 식장산역 신설... 2025년 개통,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추진 속도낸다, 대청호 벚꽃축제, “중요한 건 꺾였는데도 그냥 하는 축제”, 1동 1도서관 '동네북네' 북카페 설립, 상소동 산림욕장 숲 어드벤처 조성, 첨단·친환경 산단 구축 청사진 제시, “대청호 규제완화” 한뜻!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 출범, 중앙시장 제3주차장 주차타워 및 자양동 공영주차장 준공, 중앙시장 화월통 아케이드 조성사업 착공 순이다. 먼저, 대전시에서 추진하는 대전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은 철도와 버스 등 전통적인 대중교통은 물론 도심항공교통과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 수단 등 미래 교통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구민의 가장 큰 기대를 모았다. 이어, 올해 하반기 약 1조 원 규모 복합2구역의 사업시행인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만·싱가포르 해외 출장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싱가포르 바이오기업, 지원기관, 대학 등을 방문하고 싱가포르의 성공비결을 대전시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바이오협력 파트너십 구축 및 특구개발사업을 위한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싱가포르 머크와 과학기술 정부기관, 국립대학 바이오연구단 시설을 찾았다. 이 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대표단은 싱가포르 머크 앰랩협업센터, 국립싱가포르대학, AStar(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 바이오폴리스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바이오 강국 싱가포르의 지원시스템과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 등을 살폈다. 싱가포르는 2003년 정부 주도하에 바이오 허브 구축을 위한 원노쓰(One North)지역에‘바이오폴리스’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외자 유치를 위한 과감한 면세혜택과 파격적인 규제 완화를 통해 머크, 론자,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기업의 연구소 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부상했다. 머크 싱가포르는 2018년 시험연구소를 개소하고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건립 바이오 의약품의 무균성, 안전성 평가 등 전반적인 품질 보장을 담당하는 앰랩협업센터를 개소했다. 제약생산개발 및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6일까지 오페라웨딩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서구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외식업주의 경영마인드 역량 강화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음식문화 개선 ▲기초노동법 및 관계 법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식품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식품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지정해 더 많은 지원을 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일반음식점 업주들은 ‘깨끗한 서구’, ‘청결한 동네‘만들기의 일환으로 ‘내 가게앞 쓰레기는 내가 청소한다’라는 실천결의 대회를 갖고 위생적이고 청결한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정기 위생교육을 통해 음식점의 효율적인 음식점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갖고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이틀 차인 15일 대만 신주시와 과학기술 분야 교류협력 방안을 담은 합의서를 체결하고, 세계 반도체 1위 기업인 TSMC와 전자기업 폭스콘을 방문해 반도체산업 현장을 시찰했다. 이장우 시장과 만난 가오훙안 신주시장은“신주시는 대만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과학기술 도시다. 신주과학단지는 전 세계 반도체산업이 가장 밀집돼 있는 산업단지”라고 소개했다. 이어“신주시에 신주과학단지가 있는 것처럼 대전시에도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핵심인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양 도시가 과학, 산업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장우 시장은 가오홍안 시장의 환대에 고마움을 전하며 “대전시는 대한민국 최고 핵심 국책연구기관이 집적돼 있고 국내 최대 연구 인력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과학도시”라며 “나노 반도체산업, 바이오 헬스산업, 우주항공산업, 국방산업을 4대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대전시를 소개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과학도시인 대전시와 신주시가 과학기술 분야뿐 아니라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며“도
전국통합뉴스 하승헌 기자 |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신용보증재단, ㈜비플러스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대전시는 15일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소상공인정책실장, 정상봉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지원 및 매칭융자 사업은 지역 내 장인정신과 창의성을 보유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실험적으로 시행하는 시민 참여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전지역 유망 소상공인에게 대전시민 등이‘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방식으로 투자(대출)하고, 해당 투자금의 3배 이내로 특례보증을 매칭해서 추가 융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사업의 홍보와 함께‘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투자자 모집에 성공한 소상공인에게 대전사랑상품권을 활용한 현물 쿠폰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대상자들에게 플랫폼 펀딩 수수료와 성공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이 15일 방사능 위협에 노출된 지역주민들의 생존권 등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100만 주민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 서명운동은 2015년도 '방사능방재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방재 의무와 책임이 강화됐음에도, 수백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원전 소재 지자체와 달리 국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원전 인근지역의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운동이다. 대전시의 경우 유성구에 연구용 원자로(하나로)가 있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보유 중임에도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기에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의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방사능 누출 등 관련 사고로부터 벗어나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내일을 위해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이 꼭 필요하다”며 “일시적인 캠페인 운동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서명운동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다음 주자로 김영희 동구의원, 설재영 서구의원, 임진수 동구중소상공인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동구 특급 홍보요원(?)’들이 소제동 골목에서 카메라를 들고 뭉쳤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14일 제1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초청, 소제동 철도관사촌 일대에서 팸투어(체험여행)와 사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지난해 11월 블로그(기사)·사진·영상 등 3개 분야에서 총 13명을 선발해 구성했으며, 구민의 시각으로 발굴한 홍보콘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동구 소식을 알리는 데 톡톡히 활약하고 있다. 팸투어가 열린 소제동은 철도관사촌 30여 채만 남은 조용한 골목이었으나, 최근 철도관사촌을 개조한 카페와 식당이 MZ세대에게 인기를 끌며 KBS '동네 한 바퀴', tvN '서울촌놈' 등 여러 방송사가 찾는 대전의 ‘핫플(인기 명소)’로 떠올랐다. 이날 서포터즈는 전문 해설사가 설명하는 소제동 철도관사촌과 카페 골목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들으며, 동구 관광지에 더욱더 친숙해지고 관광 홍보에 관한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사진 전문가를 초청해 ‘사진 촬영과 편집기법 교육’을 진행,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배워 서포터즈의 홍보역량을 강화하며 이날 행사가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주민들이 직접 뽑은‘동구 대표정책 킬러 콘텐츠’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대전 동구는 분야별로 주민들이 선택한 대표정책은‘대전역세권개발,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벨트조성, 대전의료원 건립 초기 착공지원’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정한 여론 수렴을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 6월 1일부터 5일까지 동구민 1,002명을 대상으로 ARS방식 한 가지로만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먼저, 구는 구민 조사에 앞서 구청 직원 대상으로 1차 대표정책을 뽑았으며, 1차 선정된 정책 15개를 ▲경제‧주거환경 ▲마을재생‧관광 ▲교육·복지 3개 분야로 구분해 응답자가 각 분야별 1개 사업을 선택하도록 했다. 중장년층에서는 ▲대전역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 민간투자유치 ▲만인산~식장산-대청호 레저밸트 조성 ▲대전의료원 건립 조기착공을, 청년층에서는 ▲공영주차장 건립 확대 ▲대청호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신혼주택 600호 건립추진을 대표정책 킬러콘텐츠로 꼽았다. 중장년층은 교통, 관광, 의료시설 등 장기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서구는 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환경오염 취약지역 인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과 공사장 주변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이 강화된다. 먼저, 6월 사전홍보와 계도기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특별점검 안내와 하천 인접 배출사업장 자체점검을 유도하고, 오는 7월 집중감시·단속기간부터는 특별단속과 함께 하천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환경순찰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별감시 기간 중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반사항이 명백히 확인될 경우에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특별감시는 장마와 휴가철 등 환경오염관리 취약 시기에 무단방류 행위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라며,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자체 시설점검 강화 등 예방에 힘써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