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중구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추진하고 계획한 사업 중 가장 관심을 끌거나 영향력이 컸던 사업을 구민이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중구 10대 뉴스 후보로는 중촌벤처밸리 조성, 함께하는 중천축제, 청년공간 ‘청년모아’ 조성, 어린이 행복지원사업,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 보문산 개발사업 등 20건이 올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중구청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20개 주요 사업 중 5개를 고르고, 참여자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구는 상위 1~10위를 선정해 ‘중구 10대 뉴스’로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6월 30일이다. 김광신 청장은 “취임 후 ‘3대가 하나되는 중구’를 목표로, 중구 발전의 틀을 세우고자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며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바쁘게 보냈다”며, “지난 1년간 이루어낸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큰 중구, 발전된 중구를 만드는 ‘기분좋은 변화’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4일 대전보훈병원을 직접 찾아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15일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구청장은 보훈병원 입원 중인 유공자 및 가족 300명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9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국지사,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에 대한 감면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덕구는 고령의 유공자의 돌봄을 위해 보훈대상자 방문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 위문품으로 국가유공자와 유족 1900여명에 1인당 7만원(시비5만원, 구비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해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한 바 있다. 최충규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라며 “입원하신 국가유공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현재 302여개의 병상을 갖춘 대전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군에 대한 진료를 전담으로 하고 있으며, 300여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15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중요안건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 등 지역의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기능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보궐위원 위촉장 수여 △사회보장 현안 사업 보고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맞춤형 사회보장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대전보훈병원 의료진과 경로당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15일 대덕구에 따르면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현경로당에서 진행된 이번 건강강좌는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한 식습관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대전보훈병원 가정의학과 의료진들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를 진행했으며, 상세한 설명으로 평소 어르신들이 가지고 있던 건강 궁금증을 해결해 줬다. 구는 올해 교통 및 의료기관 접근성이 취약한 신탄진동, 덕암동 소재 경로당 6곳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대전보훈병원 의료진 등 지역사회 건강 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365일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활력이 넘치는 경로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5일 계룡스파텔에서 6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연말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지역 성악가 김해연, 박영선 님의 재능기부 공연과 다우건설(주)의 후원금 300만원 기탁식이 진행됐으며, 특히 유성구행복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달 침수 피해를 당한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에 회비로 마련한 긴급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개최되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을 위해 일심동체로 뜻을 모아 준 유성구행복네트워크의 모든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며, “내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마음이 행복한 유성구를 만드는 힘이다”라고 전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입주민,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아파트 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관리 방안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련 사항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방법 등에 관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주거문화를 이끌고, 나아가 살기 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동주택 입주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단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찾아가는 참 편한 아파트 운영교육’을 매월 권역별ㆍ단지별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4일 대전의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어은-궁동 지역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혁신 생태계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테크노파크, ㈜윙윙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1부 발제, 2부 지정토론으로 구성됐으며, 1부의 시작을 연 이태호 ㈜윙윙 대표는‘로컬과 테크를 잇는 오픈 스페이스 어궁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표자 우은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박사과정은 ‘로컬 : 창조성과 영감의 커뮤니티’를 주제로 의견을 이어갔으며, 어은동․궁동 일대에서 로컬업계와 IT 스타트업계, 동네가게 사장님과 대학생 등 다양한 주체 간의 우연한 충돌을 만들어내기 위해 기획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특히, 창의적인 사람들이 영감을 얻고자 동네로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을 발굴하고 연결하는 ‘촉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참석자들도 이에 동의하며 어은/궁동 혁신 생태계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전정환 크립톤 이사가 좌정을 맡은 2부 지정토론에서는 남기영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지역은 서로 다르기에 동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만에 도착, 대만 첨단산업 육성을 이끄는 신주과학단지와 공업기술연구원(ITRI)를 방문하여 반도체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연구인프라를 둘러보았다. 1976년 설립된 신주과학단지는 TSMC 본사를 비롯하여 500여 개의 하이테크 기업이 입주한 대만의 대표적인 첨단산업단지이다. 특히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한 TSMC를 중심으로 UMC(파운드리 세계 3위), ASE(패키징 세계 1위), 미디어텍(설계 세계 4위) 등 유수의 반도체 기업이 밀집한 시스템반도체 강국 대만의 핵심 산업단지이다. 신주과학단지를 찾은 이 시장은 천수주 부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만나 과학단지를 둘러보며 연구·개발된 기술을 기업으로 창업시키고 세계적인 기업들로 성장시킨 신주과학단지의 경험을 청취했다. 천수주 부국장은 “신죽과학단지는 정부 소유로 운영 초기에는 연구기관에 정부지원금 지원했으나 현재는 완전히 자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덕특구에 비해 규모와 기업수는 적지만 매출은 3배, 고용은 2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대덕특구도 정부지원 의존도를 낮추고 기업 수요기반 연구개발로 기술이전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4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대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열무 여름 김장행사를 가졌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름철 무더위 및 공공요금 상승으로 여름나기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체적 불편함이 있는 중점 돌봄 어르신 등 홀로 김장하기 어려운 독거 노인 300세대에 복지관에서 만든 열무 여름 김장 김치를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돌봄 어르신들은 김장 행사에 직접 참여해 생활지원사와 함께 열무김치를 담그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관계 활성화를 도모했다. 대덕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자립적인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만들어진 밑반찬을 지원하기보다는 어르신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행사, 밀키트를 이용한 요리 프로그램, 공예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여름김장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져다주는 음식보다 직접 만들어 보니 더 재미있고, 입맛 잃기 쉬운 여름철에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실 이웃 분들을 생각하니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대덕구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드림스타트 부모교육은 올바른 양육 방법과 부모의 내적 자원 강화를 목표로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 원리의 이해, 부모-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소통과 공감, 아동학대 유형 인식과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로서 나에 대한 이해, 양육자로서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앞으로도 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녀 양육과 관계 향상에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세~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 통합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가 7월부터 대전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을 시작한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기존에 운영 하고 있는 대덕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와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급식소도 체계적인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급식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급식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반면 노인과 장애인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위생·영양관리를 전담하는 영양사 없이 운영돼 그간 체계적인 급식관리가 어려웠다. 따라서 이번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통해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 뿐 아니라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도 체계적인 급식 위생·안전·영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급식 안전관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
전국통합뉴스 이종구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 등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탄진 고속·시외버스 정류소 신설이 첫발을 내딛는다. 14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신탄진고속버스정류소 환승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한다. 대덕구는 대전지역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고속버스터미널과 정류소가 없다. 이에 따라 대덕구민들은 고속버스 이용 시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로 역(逆) 이동해 승ㆍ하차함으로써 경제적ㆍ시간적 손실은 물론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구와 지역 주민들은 지난 2016년부터 대전시에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편의 접근성 차원에서 정류소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해 왔지만, 수요와 사업성 등을 이유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하지만 구는 연축지구 행정중심복합 도시개발사업, 신탄진·회덕 등 인근지역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향후 와동IC 및 신문교 건설 등에 따른 유성구 전민·관평지구 주민 이용 가능 등 주변 여건변화로 고속·시외버스 이용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등 신탄진휴게소 내 경부고속도로 고속버스정류소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공전을 거듭하던 신탄진 고속·시외버스 정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