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8일 진주 LH 본사를 방문, LH 혁신과 관련하여 청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원희룡 장관은 지난해 LH 투기사태는 기성세대들의 과오로 인한것이라며, 사기가 저하된 청년 직원들에게 기성세대를 대표해서 사과하고, LH 청년 직원들이 생각하는 혁신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청년 직원들은 LH 투기사태 이후 가족들이 본인이 LH직원이라는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있었다며, 열심히 일한만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조직으로의 쇄신을 건의했다. 원 장관은 “LH 혁신은 LH 뿐만 아니라 국토부의 과제”라며 “국민들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고, 불투명한 계약, 전관예우, 갑질문제 등은 당연히 고쳐나가야 하며, 특히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적인 부당이득 취득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부정보를 이용하여 얻은 부당이익 부분에 대해서는 “부당이득에 대해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선거법 사례도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조치를 고민하고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회의 종료 후 원 장관은 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6일 오후, 경상북도 예천군을 방문하여 관내 곤충업 종사자들과 곤충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갖고 '2022 예천곤충축제'에 참석했다. 예천곤충축제는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곤충 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과 학술 토론회 등을 통해 곤충의 가치를 홍보하고 곤충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곤충사육 농가와 가공업체가 많은 예천군에 2024년까지 200억 원(국비 100, 지방비 100)을 투자해 곤충원료 생산과 가공, 유통시설을 집적화한 곤충산업거점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곤충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소재 연구개발, 산업기반 구축,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특히 원료 생산 후 가공·유통·판매와 제품 개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2025년까지 3개소(예천군 포함)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축제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관내 곤충업 종사자와 경상북도·예천군 관계자가 참석하여 판로개척, 제품개발 등 현장 애로사항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윤태식 관세청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8월 3일(수, 현지시간 15:00~16:30), 현지 진출 우리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통관 및 물류 관련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제17차 한-미 관세청장회의」(미국 워싱턴 D.C., 현지시간 8.5일 예정)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윤 청장은, 8월 3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의 안내로 미국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5%를 처리하는 최대 거점항인 로스앤젤레스항 및 롱비치항 현장을 방문한 뒤, 현지 진출 우리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최근 로스앤젤레스항 및 롱비치항의 물류적체는 다소 완화됐다고 설명하면서, 통관․물류분야 애로해소를 위해 ‘관세청-업계 간 긴밀한 소통’ 및 ‘한-미 관세당국 간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윤 청장은, “관세청은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한-미 관세청장회의’(8.5. 예정)를 계기로 한-미 간 통관·물류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최근 무역적자 지속 상황에서 우리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3일 오후, 총리 취임후 처음으로 새만금현장을 방문하여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신항만 및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현장을 점검한 후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 총리는 먼저 새만금 33센터를 방문하여 새만금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새만금개발청장으로부터 새만금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상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후, 새만금 신항만 및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현장으로 이동하여 신항만 및 수변도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한 총리는 신항만*은 새만금을 전세계로 연결하는 국제물류의 관문인 만큼, 2025년 2선석 완공 등에 차질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새만금 신항만이 활성화 되도록 배후도시의 조기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스마트 수변도시는 민간투자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와 태풍 등 현장 작업여건이 어려워 질수 있으므로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8월 3일 오후,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오늘 방문은 2007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을 점검하고 미래 먹거리인 식품산업의 육성 의지를 밝히고자 이루어졌다. 한 총리는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으로부터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식품진흥원 등 관계기관은 기업유치 전담조직(TF) 운영, 식품산업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식품기업 124개 사를 유치하는 등(분양률 72%)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어 현장간담회에서 한총리는 청년창업자를 비롯한 식품기업 대표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식품기업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확충, 국가식품클러스터 교통여건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이어서 한 총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지원시설인 식품패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교육부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취학연령을 만 6세에서 만 5세로 앞당기는 방안을 보고했다. 정부의 취학연령 하향 조정을 우려하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박순애 사회부총리가 기자들을 만나 입장을 밝혔다. 박 부총리는 관련 논란에 대해 "모든 정책은 이를 말씀드릴 때 완결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 연구 등을 통해 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부총리는 "오늘 아침에도 전문가 단체와 간담회를 했으며 오늘을 기점으로 여러 단체와 만나고 최종적으로 국가교육위원회 공론화 과정을 통해 올 연말에 시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부총리는 유아 발달 단계상 만 5세 취학은 너무 이르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그러면서 "만약 1학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만 5세일 경우 1학년 교과과정도 기존과는 다른 형식으로 바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 전 의견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선 앞으로 최소 2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에 대해선 "1학년과 2학년은 전일제 돌봄으로 저녁 8시까지 초등 돌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조달청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 오세희)는 28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소상공인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원자재 수급 애로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과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지원과 역량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달청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공공조달의 진입방법과 조달제도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기업의 규모와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조달정책 운영이 필요하다”면서,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조달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삼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토교통 新산업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소통 릴레이의 첫걸음으로 7월 28일 7시 30분 광화문 청년재단에서 “제1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를 개최하면서 “국토부가 앞장서서 규제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등을 추진하여 창의적인 스타트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 약속했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정기적으로 원 장관과 스타트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이 직접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며, 제1회 커패챗 행사는 프롭테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롭테크(proptech)란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부 On통 광장을 통해 사전접수한 예비창업가 등 청년 30여명과 프롭테크 스타트업 대표가 참석하였는데,프롭테크 스타트업 대표 2인(인디드랩 대표 정요한, 집펀드 대표 남성태)은 창업 동기, 서비스 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7일, 팁스타운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유망 설계전문기업(이하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을 선정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도전잇기(팹리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약속(’22.5월, 중기인대회)을 이행하는 첫 행사로, 중기부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조립생산(파운드리) 공급난으로 시제품 제작(MPW 공정)과 신제품 검증 기회를 갖기 어려운 유망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기업에 대해 한 달간 전문가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5개의 혁신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를 선정하고, 7월 27일(수) 팁스타운에서 선정기업 시상식과 비전 발표의 자리를 가졌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 단체장, 대기업 총수와 함께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공정과 상생을 통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약속을 이행하는 첫 번째 사례이자, 대통령이 강조한 ‘반도체’ 산업에서의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휴가를 중단하고 27일 진영국토관리사무소(경남 김해시)를 방문하여 부정부패 카르텔 청산 대책 관련 5개 국토관리청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긴급회의에서 원희룡 장관은 최근 소속 직원이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 송치된 사건을 보고 받고 “공직의 부패행위에 대해서 국민을 위해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영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최근 소속 과장이 공사업체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7. 15일 창원지검에 구속송치 되었다. 원 장관은 “공공기관 혁신에 앞서 우리부터 부패와 기득권 카르텔을 국민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강도 높은 전수조사와 신고시스템을 재정립”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공직자가 업체와 유착하거나 퇴직자와의 연결을 통한 카르텔을 막기 위한 제도적 방안을 강구하고, 국토부와 공공기관의 독점적 지위에서 나오는 각종 불공정, 부도덕한 행위의 신고·제보시스템 활성화”를 지시했다. “향후 국민 눈높이에 어긋나는 비위행위에 대하여는 기관장의 관리 책임도 함께 물어 공직자의 근무 기강을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LH 투기사태 이후 진행된 감사원 결과 발표(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27일 한창섭 차관 주재로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새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혁신방향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지방공공기관으로 확산시켜 효율성과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자율·책임·역량 등을 강화하여 공공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최근 지방공공기관의 수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생산성은 하락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와 국민의 재정부담을 사전 차단하고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 혁신을 위하여 ①구조개혁 추진, ②재무건전성 강화, ③민간협력 강화, ④관리체계 개편 등 4대 혁신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공공기관 4대 혁신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구조개혁 추진 】 행정안전부는 구조개혁의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 스스로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하고 민간과 경합하는 사업을 정비하도록 하며, 우수 선도사례 등에 대해서는 특전(인센티브)을 제공할 계획이다. 【 재무건전성 강화 】 지방공공기관
전국통합뉴스 김동보 기자 | 이종욱 조달청장은 2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술력은 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제품 업체 7개사를 초청해 혁신제품 판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혁신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