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ㅣ최근 영국의 데이터 분석 및 컨설팅 기업인 ‘GlobalData Plc’에서 Wework의 실패 요인과 공유오피스 전망에 대한 글이 발표되어 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공유오피스(co-working space) 개념은 `05년에 본격화되었으며, 특히 스타트업과 프리랜서 개발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다.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창업 초기 부동산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와 비교할 때 재정적 부담이 적으면서도 유연성과 더욱 창의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었다. Uber, Instagram 및 Spotify를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타트업 중 일부는 이와 같은 공유오피스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성장했다. WeWork의 출발 WeWork는 지난 `10년 뉴욕 소호 지역에 첫 매장을 열었다. 공동 설립자인 아담 뉴만(Adam Neumann)과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는 `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유휴 부동산과 도시의 프리랜서 근로자 수 증가의 시장 격차를 인식, 이를 비즈니스 모델화하여 WeWork을 설립했다. WeWork은 美 전역으로 확장해 나갔으며, `15년 미국, 유럽 및 이스라엘에 50개 이상의 지점을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 영동군 의회 부의장을 지낸 정은교 前 의원이 청주지법 영동지청으로부터 6월 30일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으로 사건이 종결처리됐다. 이번 지방선거에 충북도의원에 출마해 낙선한 결정적인 요인으로 최대 피해자가 됐다. 정은교 의원은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2021 형제 1333 호 처분결과 지방재정법위반 혐의없음(증거불충분)으로 판결됐다. 이로써 2020년 8월 4일부터 불거진 노래방사건이 3년여 만에 사건이 마침내 종결됐다. 정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박세복 군수가 재임기간에 개인에게 23억원 상당의 조경수를 수의계약 한 것과 나무 한그루에 4억원을 주고 사들인것을 문제 삼았다. 이에 박 군수는 정 의원의 남편이 노래방기기를 마을회관에 납품한 것과 관련해 지방재정법위반 혐의로 경찰이 인지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사건은 장기간 시간을 끌면서 영동경찰서에서 혐의없음을 받았지만 충북지방경찰청에서 또다시 수사가 이뤄졌지만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방재정법위반 혐의로 지난 2021년 9월경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선거가 끝난 지금에서야 사건이 무혐의 종결처리 했다. 정은교 의원은 "속이 상하고 씁쓸하다"라며 "이 사건을 악용해 선거에서 낙선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7월 첫 주는 맥추절입니다. 성도가 해야 할 감사가 무엇인지를 배워서, 2022년 맥추감사절에 우리가 감사다운 감사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무엇이든 제대로 배우려면 전문가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사도 바울은 감사에 대해 전체를 제대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먼저, 감사는 하나님의 백성인지 아닌지를 구분 짓는 것입니다. 우주를 연구하는 사람들일수록 우주의 질서정연함과 그것이 비틀어져 혼돈에 빠지지 않고 유지되는 것에 감탄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롬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광야에서 만나를 내리신 하나님이 가나안 땅에서는 이른 비와 늦은 비로 열매를 거두어 먹게 하셨습니다. 광야에서도, 가나안 땅에서도 감사할 것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알면서도 감사할 줄 몰랐습니다. 그 마음이 기쁨과 감사로 가득하지 않고, 오히려 어두워져서 원망 불평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어리석은 말, 원망하는 말, 남에게 상처 주는 말만 합니다. 사도 바울은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시 도암리 소재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 목사)가 항소심 판결을 한 달여 앞두고 26일 오후5시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담임목사를 초청해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도암교회를 살리고자 매주일마다 기도회를 열고있다. 1심재판에서 교회철거명령과 토지세 년 쌀여섯말에서 월 300만원에 가까운 토지세를 내라는 판결을 받아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로 1심재판 결과가 무효가 되어 원상복구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이번 주일은 서대전제일교회 박희철 목사를 초청해 은혜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 목사는 다니엘서 10장 18~26절 본문으로 말씀을 통해 "여기 도암교회를 빼앗으려는 자가있다. 여기에 기도가 심어지고, 눈물이 심어지고, 예배가 심어지면 살리라"라며 "전쟁에서 싸운 사람들을 유공자로 대우해 준다. 우리모두 교회를 살리는 유공자가 되어 교회를 살리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판에서 이기고 지는것도 중요하지만 전쟁에서 앞장서서 있다는 자체가 중요하다"라며 "하나님이 반드시 갚아주신다. 강하고 담대함으로 혼자는 감당하지 못하지만 천군천사가 함께함으로 도암교회를 지켜주실
어느덧 인도차이나반도에 야구를 보급한지 10년째가 되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라오스에서의 야구 보급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급성장해서 단순비교는 힘들지만 기량이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 정도의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꿈이 없이 살아가던 남· 녀 청소년들이 야구를 통해 꿈과 비전을 갖게 되는 것을 보면서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뿌듯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젊은 청소년들이 힘든 훈련 속에서도 야구를 통해 희망을 갖고 해 밝게 웃는 모습을 볼 때면 꼭 천사를 보는 것 같았습니다. 라오스가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후배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야구인으로서 후배님들에게 이렇게나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후배님~ 지난 2019년 12월 26일 베트남과 라오스 간의 국제대회를 열면서 처음으로 베트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은 라오스보다 야구가 10년 이상 앞선 나라입니다. 라오스는 그야말로 야구의 불모지였다면 베트남은 그나마 한국인과 미국인 그리고 일본인으로 인해 야구가 조금 전파가 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동네야구와 클럽야구의 수준에 불과할 뿐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베트남도 라오스처럼 야구협회가 생겨 아시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차별금지법제정반대대전시민연대, 대전시기독교연합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40여개는 26일 오후3시 대전시청앞에서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괄적차별금지법(동성애입법)제정반대 대전시민대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상민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이 추진중인 포괄적차별금지법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기독교를 중심으로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포괄적차별금지법은 대부분 국민들이 성소수자들을 보호하기위한 법으로 알고 있지만 실상 속을 들여다보면 엄청난 함정이 있는것을 알 수가 있다. 이에 종교계에서 적극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나선것이다. 성소수자들을 인정하겠다. 하지만 이것을 입법을 통해 명문화시키는것은 안된다는게 기독교계 및 시민단체들의 입장이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남자 사위, 여자 며느리를 받아들여야 하고 반대하게되면 처벌을 받게된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청앞 도로를 통제하고 2만여명의 시민 및 기독교단체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다. 소나기가 내리다 행사시간에 맞춰 비가 멎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대전기독교연합회 공동회장 이병후 목사의 사회로 연합예배를 열고 문상욱 목사(둔산제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그동안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멈췄던 일상생활이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 지면서 교계에서도 발 빠르게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각종 집회나 운동 등을 통해 친교와 교재의 장을 나누고 있다.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는 지난 6월 19일(주일) 오후 '제1회 갈렙배 전교인 탁구대회'를 개최해 교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승 홍유수&강승구 팀, 준우승 정해영&이은호 모자팀, 공동3위 정미숙&송흥남 팀, 민영기&이민경 부부팀이 차지했다. 올해 첫 창단한 갈렙탁구선교회(회장 임태선 권사)는 이날 전교인 탁구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기에 충분했다. 탁구대회는 남녀 혼합복식조 24개팀을 구성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운영하고 16강전부터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이날 갈렙탁구선교회 회장 임태선 권사는 2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풍성한 대회를 준비했다. 박희철 담임목사님이 우승 및 준우승팀, 공동3위 팀에게 상금을 준비해 전달했다. 탁구대회 중간중간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며 탁구대회의 흥을 돋웠다. 경기위원장 장건영 권사의 진행으로 원활한 대회를 준비
전국통합뉴스 이만수 칼럼리스트 | 숨가빴던 베트남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베트남 야구협회에서 초청장과 공문이 메일로 발송되었다. 베트남 야구협회 쩐득판 회장이 직접 보낸 메일이다. 내용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호찌민에서 제 1회 내셔널컵(National Cup) 야구대회가 개최된다. 작년 베트남 야구협회가 창설되고 처음으로 협회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의 야구대회이며, 6~8개팀 약 3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봉사자들이 대회에 참여한다. 이 대회 기간 동안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 선발을 할 것이며, 박효철 감독과 이장형 협회 고문이 선발위원으로 참석을 해 달라는 초청장이다. 베트남 야구협회(VBSF)에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에 보낸 공문에는 대회 지원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박효철 감독이 베트남 야구를 이끌 지도자로서 이번 대회의 선수선발은 물론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국가대표팀이 구성되면 초대 야구 대표팀 감독을 맡아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베트남 야구협회가 창설되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주춤했던 베트남 야구가 기지개를 켜기 시작하면서 급속한 속도로 야구붐이 조성되고 있다. 이와 같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우리는 순교를 고귀한 것으로 생각하고, 순교자를 신앙영웅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 죽음에 대해서도 아름답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첫 순교자 스데반의 죽음은 어떠했습니까? 당시 유대인들은 그들이 가장 증오하는 신성모독죄로 스데반을 처형했습니다. 그래서 스데반은 돌에 맞아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는 고통 속에 마지막 숨을 거두었습니다. 행7:54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그를 향하여 이를 갈거늘 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건강검진 결과조차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염려하며 기다리는 우리의 눈으로 볼 때,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살이 찢기는 고통을 견디며 순교한 스데반은 위대한 신앙의 사람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그는 어떻게 죽음의 공포를 이기고 첫 순교자의 반열에 설 수 있었습니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 죽음의 두려움을 스데반 혼자 감당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셨다는 것입니다. 스데반은 ‘하늘을 우러러 주목했고’,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안타까움에 어쩔 줄 몰라 하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성령시대를 사는 우리는 ‘성령 충만이 모든 것의 완성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입니다. 성령 충만하고 부흥하는 교회라고 해서 문제가 없지 않습니다. 성령 충만 받았다고 해서 우리가 하루아침에 온전한 인격으로 성숙하고, 모든 일을 문제없이 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이 만능은 아닌 것입니다. 성령 충만했던 예루살렘 교회는 나면서 걷지 못하던 자가 걷고, 귀신이 떠나고, 침상에 누웠던 자가 일어나는 기적이 나타나는 교회, 하루에 삼천 명이 전도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부흥하는 교회였습니다. 이 정도 교회면 어떤 문제도 없는 교회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교회에서 원망 불평이 쏟아졌습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습니까? 예루살렘 교회는 하루살이가 어려운 사람들, 특별히 과부들을 위해 ‘매일의 구제’를 했습니다. 일용할 먹거리를 제공한 것입니다. 그런데 본토 출신의 ‘히브리파’ 유대인들이 세계에 흩어졌다 본토로 돌아와 살던 ‘헬라파’ 유대인의 과부들을 홀대했습니다. 구제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차별하는 일이 생겼고, 원망이 터져 나온 것입니다. 행6: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지난 6월 9일, UNCTAD는 `21년 글로벌 FDI(외국인직접투자) 실적과 분석 그리고 `22년 글로벌 FDI 전망을 담은 World Investment Report 2022(이하, WIR 2021)을 발표했다. WIR 2022에 담긴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 `21년 글로벌 FDI 동향 ㉮ `21년 글로벌 FDI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반등 `21년 글로벌 FDI는 각국의 경기부양책과 우호적 자금조달 환경으로, 다국적기업의 M&A 거래가 급증하며, 전년의 0.96조불 대비 64% 증가한 1.58조불을 기록했다. 이는 `20년은 물론 코로나19 이전인 `18~`19년의 1.4조불대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모든 형태·모든 유형의 FDI 증가 `21년 Equity(자본유입), Reinvestment Earnings(수익재투자), Loans(기업대출) 등 모든 형태의 FDI 유입이 증가했다.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다국적기업의 해외법인 보유 수익재투자가 전년대비 86% 증가하며, 전체 FDI의 증가세를 견인했다. 자본유입의 경우 전년대비 15%의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기업대출을 통한 FDI는 전년대비 감소세
전국통합뉴스 이승주 기자 | 기감 남부연회 세종지방 소재 도암교회(담임목사 이승규) 성전이 찬양과 기도 소리가 하늘을 찌르는듯했다. 12일 오후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회장 오일진)가 주관하는 특별기도회에 제자들교회 김동현 담임목사와 성도 10여 명 등 20여명이 동참하며 도암교회의 철거명령이 철회되길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특별기도회는 6월 14일 오후 2시40분 민사4부에서 항소심 두 번째 재판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청장년들의 요청에 의해 제자들교회 김동현 담임목사와 이요섭 부목사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6개월 동안 청장년선교회 남부연회연합회 직전회장 윤정수 권사의 주관으로 도암교회 살리기 일환으로 매주일 마다 도암교회에 모여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1심에서 판결된 재판 결과가 부당함을 항소하며 합심기도로 도암교회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예수를 닮기를 원하는 예닮찬양단이 합세해 더욱 기도회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에 평신도들만이 모여 합심기도하는 것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지난주 강판중 남부연회 감독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자들교회 김동현 목사를 모시고 함께 기도했다. 청장년선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항소심이 끝날때까지 목회자들을 섭외해 합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