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동구는 민간분야 일자리 구인·구직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상담은 동구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지원센터의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동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방문하며 주민들이 쉽게 찾아와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일자리 구직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동구청 1층 임시민원실에서 상담에 참여 가능하며 1차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이달 16일 종료됨에 따라 희망근로 지원사업 종료예정자와 2차 희망근로 지원사업 탈락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민간일자리 연계를 추진한다.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구직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 상담을 통해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일정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블로그와 각 동밴드 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4일, 옥천군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종 옥천군수,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 협회의장, 보은‧옥천‧영동 남부권 15개 기업 대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홍보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시간에서는 △생산직 현장직원 채용의 어려움 △옥천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국도 확․포장 공사 조속한 완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및 해외판로 개척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충북 수출 역대 최고, 10년간 수출증가율 전국 1위, 투자유치 2년 연속 10조원 달성 등 충북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모두 기업인 여러분 덕분이다“라는 인사를 전하고 이어“현재 충북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를 돌파한 상황에서 10월부터는 집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가 맥문동 품목으로는 전국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인삼과 작약, 황기 오미자, 산약, 감초 등 주요 한약재의 경우 GAP 인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양 대표 특산물인 맥문동의 경우는 GAP 인증 경영체가 없었다.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의 이번 인증 획득은 재배농가들이 지속적으로 GAP 인증 교육을 받고, 토양 관리와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준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증 획득에 따라 청양 남양맥문동작목회 농가들은 토양·농업용수 분석을 통한 재배 환경의 안전성과 농약 안전 사용 기준 준수 여부 등 생산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받게 된다. 구기자연구소 최현구 재배이용팀장은 “앞으로 청양에 GAP 인증 맥문동 전문 생산단지를 구축, 차별화된 생산체계로 맥문동 유통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서승우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오후, 증평군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9.6.(월) 온라인 신청을 개시한데 이어 9.13.(월) 오프라인 신청을 시작한 국민지원금의 신청과 지급과정이 원활히 이뤄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 △(온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 9.6.(월)∼ △(오프라인 신청)신용·체크카드·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일부 카드·지류), 9.13.(월)~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서 작성 및 접수 등 전 과정을 살펴보고, 국민지원금을 신청하러 온 주민들이 신청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사항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신속하게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서 부지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도는 9. 13. ~ 9. 30.까지 도내 위생용품 제조업체 114개소에 대한 온라인 허위·과대광고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유통 중인 위생용품의 표시·광고를 집중 점검해 안전한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허위·과대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오인·혼동을 사전에 방지해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일상에서 사용빈도가 높고 유통량이 많은 화장지, 기저귀, 세척제 등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온라인 쇼핑몰, 지역별 지방지 및 지방 TV방송, 지역케이블방송, 지역생활정보지를 통해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표시광고를 했는지 여부이다 특히 재생펄프와 혼합한 제품을 ‘천연펄프’로 표시·광고 하는 사례가 없도록 올해는 펄프로 만든 품목의 표시·광고 모니터링을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 적발시 관할 처분기관에 통보하는 한편 제품명, 영업소 명칭, 위반내용에 대해 충청북도 누리집 등에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구매·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내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단속은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부정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청주시 소재 재래시장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나머지 10개 시·군에서는 자체단속을 실시해 단속과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원산지 표시(수입국명, 국내산)를 하지 않는 행위, 원산지 허위표시 등이다. 충북도 임근묵 산림정책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임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해 청정임산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5만원 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충남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해양수산부와 함께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해양공간관리계획은 바다에서 이뤄지는 활동, 특성, 수요 등을 종합 고려해 바다의 쓰임새(해양용도구역)를 미리 정하고 관리하는 계획으로, 무분별한 이용과 난개발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한다. 이번 충남 해양공간관리계획안에는 서천갯벌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천혜의 해양 생태자원 보호와 더불어 전국 어획량의 85%를 차지하는 키조개 등 도내 수산물 생산 기반을 안정적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지역의 의견을 반영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9개 해양용도구역 중 가장 넓은 구역은 어업활동보호구역으로 총면적 7645㎢ 가운데 45.2%에 달하는 3458㎢ 규모다. 그 외에는 면적 규모는 항만·항행구역 640㎢(8.4%), 환경·생태계관리구역 603㎢(7.9%), 해양관광구역 125㎢(1.6%), 골재·광물자원개발구역 31㎢(0.4%), 에너지개발구역 4㎢(0.1%) 순이다. 도와 해수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해 계획안을 보완할 방침이며, 충남 해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경제위기 돌파구 마련을 위해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추진 방안 및 지속가능경영(ESG) 이슈 대책을 모색한다. 도는 13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제2차 비상경제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등 경제 관련 주요 이슈 대책 논의를 위해 연 이날 회의에는 양승조 지사,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경제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권 지역금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방만기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발제와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현 경제상황 진단 분석을 통해 최근 주요 경제 이슈로 △가계대출 추이 △100대 생활밀접업종 사업자 변화 △충남 소재 상장사 실적 분석 △일본 수출 규제 이후 변화 등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충남경제동향분석센터 임병철 연구원이 ‘ESG 경영이 지역에 미칠 영향과 대응 전략’을 주요 경제이슈로 꼽고, 코로나19로 도입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ES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동 소재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기업ㆍ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개막식을 갖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의회장과 멘토‧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ㆍ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개막식이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전문인력인 멘토(전‧현직기업인)와 멘티(관내 중소벤처기업,예비창업자)를 매칭하여 전문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대표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간담회에서 기업대표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지식산업센터는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대전시 대동에 둥지를 틀고, 부지 4,150㎡, 연면적15,550.71㎡(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6일까지 2주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덕e로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주일 동안 대덕e로움 사용누계액 10만원 이상 사용자라면 누구나 자동 응모자격이 주어지며, 매주 200명을 추첨해 대덕e로움 1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덕e로움 SNS(페이스북, 밴드, 밴드 이벤트방)를 참고하면 된다. 또 13일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중리시장과 법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경제를 내 손으로 살려보겠다는 따뜻한 마음들이 많이 모여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된 지역화폐로,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중구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의 국민체육기금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중구는 국민체육센터 시설보수에 국비 4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0년 준공 후 12년이 지난 국민체육센터는 오래된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있고, 체계적인 시설 안정성을 구축하고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5월 안전점검용역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수영장 방수층 균열로 인한 보강공사와 외벽 마감재 교체 필요 진단을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공모해 총 사업비 8억원 중 4억원의 국비지원 결과를 얻었다. 구는 내년 수영장 타일과 건물 외벽 마감재 전면 교체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연간 4만명이 이용하는 구의 대표적인 종합스포츠센터로, 수영·아쿠아로빅·헬스·배드민턴·요가와 줌바 등 GX 프로그램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국민체육센터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서고 있는데, 이번 대대적인 시설 보수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주민이 체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제5차 산업시설[임대] 입주기업'을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세종테크밸리 산업4-1블록에 위치한 공공지식산업센터이며, 입주 완료한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관제센터’, ‘바이오메디컬활성소재 실증센터’와 함께 세종특별자치시 4차 산업의 미래를 견인 할 핵심공간이다. 지난 1∼4차 입주기업 공개 모집으로 롯데정보통신, 바이브컴퍼니, 세종테크노파크, KAIST바이오합성연구단 등 총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인근에는 네이버데이터센터, KDI, 국책연구단지, 정부청사, 오송BIO 특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4층부터 5층까지 총 8호실(873.32㎡, 전용면적 기준)을 모집할 계획이며, 면적은 A TYPE(101.8㎡), B TYPE(104.34㎡), C TYPE(131.21㎡), D TYPE(201.16㎡)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자율주행, 바이오산업 등 우리 시의 주력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우수기업을 센터에 유치하고, 운영기관으로서 기업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입주공고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