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대전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이 참석해 대전산단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5월 시정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노후화된 대전산업단지를 디지털 그린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대전시의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대전시는 용역을 통해 대전산업단지 현황을 분석하고 대개조 사업의 추진전략과 논리를 개발한다. 이를 토대로 대전산업단지의 산업경쟁력 확보, 일자리 창출 및 근로환경 개선 등을 담은 혁신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내년 3월 정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23년부터 ’25년까지 중앙부처 메뉴판사업과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는 대전산업단지가 첨단 디지털이 어우러진 혁신산단으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①재생시행계획 변경으로 입주제한 업종의 완화, ②특별계획구역 지정에 의한 갑천변 편입지역의 민관개발 등 토지의 이용 효율화, ③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으로 기술고도화 등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중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지방세환급금 미환급액 일제정리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지방세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과 폐차 ▲국세경정 ▲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나, 대부분 소액이어서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에, 구는 미환급금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SNS와 구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8월 말 현재 중구 지방세 미환급액은 2,093건, 5천9백여만 원이다. 환급신청은 중구청 세무과, ARS안내를 이용한 전화 또는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 앱으로 가능하며, 납세자의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구청 세무과에 전화로 지방세환급금 지급신청 시 문자발송 사전동의를 한 납세자에게는 입금완료 후 즉시 입금완료 문자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미환급액 환급 추진에 적극 노력 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 금고 방문수령 보다는 비대면 방법으로 지급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전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으로 일자리 아이디어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 ▲여성 ▲신중년 ▲장애인 ▲산업경제 ▲창업벤처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노사상생 ▲기타 등 10가지 분야 중 1가지 분야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세종시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단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기간은 6일부터 10월 22일까지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8건을 선정해 상장과 태블릿 PC를 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향후 일자리 정책에 반영해 세종시 ‘일자리 정책 대표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황병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일자리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국가도로망과 철도망계획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11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등 대전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시정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31개 사업에 779㎞, 14조 9453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 139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게 대전중심의 초광역 교통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지리적 공간압축으로 메가시티 조성 선결요건인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져 ‘충청권 광역경제‧문화‧생활권’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광역교통망 재편을 통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주도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국토교통부, 대광위를 수십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전방위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도로분야에서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추진해온 광역‧순환도로망 총 19개 사업중 14개 사업이 국가계획에 대거 반영됐으며, 사업연장은 64.4㎞에 1조 8136억 원 규모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검토중인 ‘호남고속도로 지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경유 자동차 1만 1178대에 대해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총 6억 5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의 오염원인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비용을 부담시키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부과된다.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을 초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2기분(9월)에는 당해 연도 1~6월 사용분이 후납으로 부과됨에 따라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이후에도 사용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로 인해 가산금 추가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 기업과 청년을 모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은 만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 사업과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사업, 지역대학 인재 장학금 및 취업 지원, 충남형 디지털 뉴딜 일자리 청년키움 사업, 스타트업 기업 맞춤형 청년 채용 지원 사업으로 나뉜다. 이번 모집은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과 도내 직업계고 지역 정착 활성화 취업 지원 등 2개 사업에서 진행한다. 충남형 지역 균형발전 청년 고용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만 39세 이하 미 취업 청년 100명과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인 이상 중소기업 100개사다. 도와 충남일자리진흥원은 사업 대상 선정 기업에 채용 청년 1인 당 월 180만 원 이내의 인건비를 24개월 간 지원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오는 17일까지 기업 소재지 시군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지정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가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추석 맞이 판매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마련, 오는 30일까지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과 따숨몰을 통해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는 특히 ‘충남사회적경제기업 추석 브랜드관’을 마련, 30% 할인 쿠폰을 발행해 우수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예산 참기름, 논산 흑삼발효커피, 서천 유산균 김, 공주 알밤 된장, 홍성 도라지 조청, 당진 찹쌀 부각, 태안 한과, 금산 홍삼, 청양 구기자분말, 서산 감태 등으로 다양하다. 남상훈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충남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민 약 123만 명에게 지급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접수가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2003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일괄로 신청하여야 하며, 인원에 따른 상한액 없이 1인당 25만원씩 지원된다. 1인 가구는 지난 6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17만 원 이하일 경우 지급 대상이고, 4인 가구는 직장 가입자 기준으로 외벌이는 31만 원, 맞벌이는 39만 원 이하일 때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등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13일부터는 은행 창구 및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개시하여 10월 29일에 모든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주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요일제*를 적용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1971년 출생자는 월요일, 1987년 출생자는 화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다음 날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면 올해 말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사용처는 온통대전 사용처와 동일한데, 지역별 가맹점은 온라인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급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임산물 수급 안정 대책 추진과 함께 소비 촉진 지원 활동을 편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임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도내에서 주로 생산되는 밤과 대추, 고사리, 도라지, 표고 등 5개 품목을 선정, 산림청과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 임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충남 대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사랑’과 산림조합 ‘푸른장터’, 네이버 쇼핑 ‘청정 임산물 마켓’, 우체국 쇼핑몰 내 ‘임산물 특별기획전’ 등을 통해 특별 판매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안심하고 임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과 합동으로 원산지 지도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충남은 표고, 밤 등을 전략 품목으로 생산하는 주산단지”라며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에게는 임산물 판매 확대를, 소비자들은 우리 임산물을 저렴하게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수급 안정과 소비 촉진책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는 6일 소상공인 비대면 판로 활성화 지원을 위해 ‘3차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홍보비용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것으로, 이번 3차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시장 규모가 더욱 확장됨에 올해 상반기 250개사 지원에 이어 하반기 100개사를 추가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키워드 및 배너광고,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온라인 쇼핑몰, 중개플랫폼, 모바일·반응형 누리집 제작 등으로 올해 8월 말까지 해당 분야에 쓴 홍보비용을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상공인이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 업종,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폐업 중인 업체,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는 제외한다. 3차 신청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지원사업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부상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남도는 6일 ‘충남 당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인 ‘연구개발(R&D) 인턴십’을 충남산학융합원을 통해 지난 2달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도와 당진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충남산학융합원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와 대학의 공간적 통합을 통해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한 산학융합형 교육 운영, 연구개발 인력 양성, 기업 연구개발 등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충남산학융합원은 지난 7∼8월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서울기계공업)과 호서대 산학융합캠퍼스(자동차ICT공학과, 신소재공학과)를 연결해 연구개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구개발 인턴십 프로그램은 기업 실무를 통해 협업 능력을 키우고 기업 문화를 배우는 등 학생들이 진로를 결정하기 전 사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다. 또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를 단기 육성하고 업무 적성과 능력을 검증해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도 관계자는 “기업과 대학 간 인력 수요 정보를 조사해 관리하고 학생들이 전공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연계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산학융합지구 내 연구개발-인재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난해와 올해 풀어냈거나 해결 방안을 찾아낸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고삐를 죄고 나섰다. 양 지사는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남공항 예타 신청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연결 조속 추진 ▶태안∼서산·보령∼보은 고속도로 건설 등 4개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내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 수립비가 반영되며 청신호를 밝힌 충남공항과 관련해 양 지사는 "서해 중부권 항공 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혁신도시 개발 예정지구 지정과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추진을 요청했다. 이어 지난 2017년 국토부 사전타당성 연구에서는 비용 대비 편익이 1.32로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며,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줄 것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또 "정부가 충남과 대전을 뒤늦게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 해소 계기를 마련했으나, 후속 조치가 이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