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서구는 관내 전통시장(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세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우수 품목을 전국적으로 홍보하여 판매를 촉진하고, 앞으로 다가올 비대면 유통방식 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도마큰시장은 지난 7일 두부, 과일, 강정, 족발, 젓갈 등 5개 품목을, 한민시장에서는 8일 과일, 야채, 게장, 녹두전, 자몽청, 생선구이 밀키트 등 6개 품목을 네이버 장보기와 유튜브 채널을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판매하였다. 또한, 방송과 관계없이 네이버 장보기를 통하여 관내 전통시장의 해당 제품을 상시 구매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서 비대면 유통방식의 활성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온라인 장보기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홍보 컨설팅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서구(청장 장종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노루벌적십자생태원 2단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에 신청하여 1차 사업설명과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걸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사업 위치는 흑석동 산 95-1외 6필지, 대한적십자사 토지와 노루벌 하천부지 일부 구간이다. 이 구간은 그동안 개방하지 않았던 부지로, 서구와 대한적십자가 2017년 개방과 공유의 혁신행정으로 협약을 체결하여 복합커뮤티센터 신축, 구절초 및 수목식재 등 경관을 개선하고, 올해 4월부터는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여 휴식 및 환경체험 학습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공모로 확보된 국비를 활용하여 생태원 내 경관을 정비하지 못한 구간을 마무리하고, 이용자 안전 및 편의시설 보강, 산책로 개설, 생태원 진입로 정비 등 시설을 대폭 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구에서는 앞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통해 ▲구절초 축제 개최 ▲노루벌 반딧불이 홍보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촉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생태 해설사 등 전문직 일자리 창출 등을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동구는 9월 8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16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사회서비스 운영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부당이득을 방지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점검은 9월 8일부터 오는 11월 11일까지 약 2달간 이뤄지며 관내 서비스제공기관 16개소, 45개 사업에 대해 ▲사회서비스 제공 계약서 작성 ▲이용자 교육 ▲서비스 품질관리 적정 여부 ▲회계처리 적정성 ▲안전관리계획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 확인이 필요한 기관과 사회서비스 제공 관련 이용자 민원발생 기관을 우선 점검할 계획”이라며 “사업 및 제공기관 관리현황을 파악해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 발굴 등 정책 수립의 실효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 동구(청장 황인호)가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5097건, 총 207억 9천 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4.78% 증가한 수치로 이는 과세 기준인 공시지가가 9.06%, 공동주택가격이 18.13%, 개별주택가격이 4.04% 상승했기 때문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재산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며 주택의 경우 재산세 본세 기준 10만 원 이하 건은 7월에 전액 부과, 10만 원 초과 건에 대해서는 세 부담을 고려, 7월과 9월에 각각 연 세액의 2분의 1씩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 30일까지로 가상계좌납부, ARS 납부 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등을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 납부 제도를 이용하면 위택스나 인터넷 지로, 은행 ATM기에서 해당 신용카드의 포인트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만 납부 가능하며 대상 카드는 BC, KB, 하나, 삼성, 현대, 롯데, 신한, 시티, 농협, 제주,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온통대전 온라인 몰인 ‘온통대전몰’, 배달플랫폼 ‘부르심’, ‘휘파람’에서 9월 내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온통대전몰에서는 ‘온통대전몰과 함께하는 해피추석’을 기획하여 최대 만원, 5% 할인 쿠폰이 발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전 보육원의 아이들에게 덕담을 남기는 ‘랜선덕담’댓글 이벤트를 실시하여 대전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견과류와 함께 보육원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추석맞이 농할 쿠폰’으로 국내산 농축산 식품을 최대 2만원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명절 선물대전’을 통해서는 농축수산물, 홍삼·꿀, 건강식품 등을 가족, 친지, 지인에게 저렴하고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특가ON’코너에서는 1년 내내 대전의 대표상품들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는 1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3천 원을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상시 진행되고 있다.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프랜차이져 가맹점 주문 시 ‘한가위 특별 할인쿠폰’ 3천원이 매일 200매 선착순으로 발매된다. 또한 ‘직배송 공동구매’이벤트를 기획하여 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진한 ‘금남면 신촌리 훼손지 경관정비사업’이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평가는 전국 각 시도에서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2곳을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 평가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세종시의 금남면 신촌리 훼손지 경관정비사업 등 총 4곳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금남면 신촌리 일대는 과거 분묘 및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으로, 환경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8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분야에 공모해 국비 7억 원, 시비 3억 원 등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해 2019년 사업에 착수, 이듬해인 2020년 사업을 완료했다. 경관정비사업은 훼손된 도심 환경을 개선해 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세부적으로 ▲산책로(1.0㎞) 정비 ▲전망대(2곳) 설치 ▲등의자(24개) 설치 ▲조경수(132주) 식재 ▲주차장(27면) 및 화장실(1곳) 설치 등이다. 또한, 분묘이전, 경작지정비, 배수로 정비 등 주변환경 정비까지 진행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8일 국립세종수목원 위탁 재배농가, 화훼 재배 관심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훼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해 위탁재배 중인 ‘꽃묘’의 상품성 향상과 관내 화훼농가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송천영 한국농수산대학교 화훼학과 교수는 ‘초화류 재배기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1년생 초화류 재배, 품종별 특성 등을 설명했다. 또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피옥자 농촌지도사(소득작물 담당)가 ‘국립수목원 연계 위탁재배 사업 평가회’를 열고 위탁재배 컨설팅 사례 발표, 문제점 분석 및 농가 의견수렴 등 자체평가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장주는 “이번 교육으로 초화류 재배에 대해 큰 관심이 생겼다”며 “내년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위탁사업과 연계해 화훼 재배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인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관내 신규 화훼농가를 육성하고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화훼농가 육성을 통해 지역 화훼 산업의 발전할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국비 공모사업’에 대비해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지역 수요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제안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핵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시민과 기업의 수요가 반영된 일자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제안분야는 ▲세종시 스마트시티 산업 일자리창출(연계)사업 ▲계층별(청년, 여성, 신중년 등)·분야별(산업, 교육, 문화, 복지 등)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2가지다. 단, 특정 종교·단체 등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법령, 조례 등 예산편성 규정을 위반하는 사업 등은 제외한다. 최종 제안사업은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속가능성 ▲지역성 ▲필요성 ▲연계성 ▲창의성 등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할 계획이다. 사전 공모 참여대상은 세종시 지방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공공연구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적협동조합, 사회복지법인 등 지역 내 비영리기관(단체)이다. 응모는 시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 수행기관현황 등 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일 10시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내 오가닉테마파크 교육장에서 행사장 배치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은 유기농과 국내외 엑스포 등 행사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인사로, 기획․운영 등 2개 분과 8개 분야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과위원장을 선임했으며, 행사장 시설배치와 사업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분야별 실무 자문회의를 통해 문제점 예측 및 해결방안 제시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의 의견을 행사계획 및 실행에 적절히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분과별 오전과 오후로 분리 개최했으며,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직위는 엑스포의 효율적 추진방향과 분야별 주요 결정사항 등에 대해 수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함으로써 행사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8일 기술원 창조농업실에서 농업회사법인 (주)뜨란과 국산 콩 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및 식물성 소스 제조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농업기술원이 이전하는 특허기술은 단백질 함량이 우수한 콩을 주원료 사용해 100% 식물성 소스를 제조하는 방법이다. 제조법은 콩고기 등 식물성 대체육과 어울리는 소스를 식물성 원료로 만들 수 있어 완전한 채식주의(비건) 식품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하는 농업회사법인(주)뜨란은 괴산에 대규모 콩 재배단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육성 사업에도 선정돼 국산 콩을 활용한 대체식품제조 가공시설을 구축한다. 향후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콩고기로 알려진 제품은 물론 다양한 단백질 공급 대체식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체식품의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되면 국산 콩의 가공 소비물량이 확대로 이어져 충북 콩 재배농가들의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대 대표는 “우리 회사에서 출시될 콩을 원료로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충북도는 9월 7일 14:00 재난상황실에서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원과 관련해 문자결제 사기(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6일부터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온라인을 통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국민지원금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지원금 충전 등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스미싱 증가와 이에 따른 도민 피해 방지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충북도 및 경찰청, 금융감독원 충북지원, 도금고(농협)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한 도민홍보와 기관별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피해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이 자리에서 스미싱 피해예방을 위해 국민비서・카드사 외에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안내문자등 스미싱 의심 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바로 삭제할 수 있도록 공보관, 정보통신과 등 관련실과의 도민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유관기관에는 피해상황 발생 시, 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 금융회사 콜센터, 경찰청 또는 금감원에 신고
전국연합뉴스 이승주 기자 | 지역 자금 역외유출 최소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중점 추진 중인 가운데, 도내 15개 시군도 지방은행 설립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는 7일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제21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를 통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각 시군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범도민추진단 결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고,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 도내 상공인 동참, 시군민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키로 했다. 충청권 지방은행이었던 충청은행은 1997년 발생한 IMF 구제금융 사태에 따라 진행된 금융 구조조정으로 이듬해 6월 퇴출됐다. 도는 지방은행 부재로 인해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유출 △금융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금융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방은행을 설립하면, 지역 자금을 효과적으로 조달하고, 조성된 자금을 지역경제 발전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